어제 $50 토너먼트 버블 직전 ICM 지옥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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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피크 때 $50 토너먼트 하나 돌렸는데 진짜 뒷목 잡히는 핸드 있어서 글 남김. 버블 직전에 내가 미드스택이었는데, 빅스택이 버튼에서 레인지로 오픈해서 나는 BB에서 KJ로 콜했음. 플랍은 K-J-6 레인보우. 이거면 풸하우스 아니면 트립스 아니면 죽어야 하는데, 일단 체크해서 빅스택이 2/3 팟 벳. 난 셋밸류 받을 생각으로 레이즈 날렸는데 셔플하고 빅스택이 올인 들어오더라.
여기서 ICM 계산기 돌려보면 콜은 마이너스 EV인데, 핸드 너무 좋아서 '풀링했는데' 하고 콜했음. 근데 상대가 A6였음 ㅋㅋ 턴에 A 떠서 풀하우스 째고 버스트. 상금권 딱 앞에서 터지니까 진짜 멘살 아님. ICM 지옥 진짜 무섭네. 담엔 그냥 폴드하고 살아남을걸 그랬나 싶기도 하고.
다들 버블 직전에 셋밸류 놓치기 싫어서 콜하다가 터지는 경험 있음? 숏스택이면 몰라도 미드스택일 때 이런 상황 진짜 고민임. 직전까지 버티고 싶은데 핸드가 들려오는 꼴이라 ㅠㅠ 오늘은 $20 따로 돌려서 만회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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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버블 때 셋밸류 못 놓치겠어서 콜했다가 터져본 적 있어요 ㅠㅠ 미드스택일 때가 제일 고민되는데, 그냥 살아남는 게 정답인가 싶기도 하네요. 오늘 $20으로 꼭 만회하세요!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