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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T 서울 메인 이벤트 5등, ICM 지옥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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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형 2026-05-01 22:43 6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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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가 다 되어서야 토너먼트가 끝났네요. $109 메인 이벤트였는데, 5등까지 갔지만 결국 아쉬움만 남기고 말았습니다. 심야라 그런지 주변이 너무 조용해서 집중력은 최고였는데, 막상 버블 직후부터 ICM 압박이 미친 듯이 들어오더군요.

특히 파이널 테이블 중반에 있었던 핸드가 계속 맴돕니다. BB에서 AJo로 3벳 콜을 했는데, 플랍이 A-J-9로 떴습니다. 상대가 체크를 하고 제가 2/3 포트 벳을 했을 때 상대가 올인을 박았거든요. 저는 탑 투 페어인데 셋업을 의심해야 할지, 아니면 그냥 드로우나 오버페어로 오버플레이하는 건지 고민하다가 결국 콜을 했고 상대는 99였습니다.

당연히 졌고, 스택이 반 이상 깎이면서부터는 플레이가 꽉 맡히더군요. 그 뒤로는 ICM 계산기 눈치만 보다가 결국 80불 블라인드에서 KQs로 올인 타이밍을 못 잡고 박살 났습니다. 초반에는 레인지를 넓게 가져가려고 했는데, 상금이 걸리니까 기본 플레이로 돌아가기가 참 어렵다는 점을 다시 깨달았습니다.

여러분들은 이런 상황에서 탑 투 페어로 셋을 폴드할 용기가 나시나요? 당시에는 이기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와서 보면 ICM을 고려하면 폴드가 정답이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의견을 나눠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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