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15억 대회 프리 후기 - ICM 고려하며 어떻게 플레이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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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한판 하고 싶어서 NHN 15억 규모 홀덤 대회 프리 이벤트에 참여했음. 요즘 MTT 스테이크가 좀 풀리길래 $22짜리 프리 토너 돌렸는데 운 좋게 15등으로 ITM 찍고 100원 정도 챙김.
초반 전략 - 루즈한 테이블에서 어떻게 버틸까
초반엔 걍 기본적인 타이트한 전략으로 가다가, 점점 테이블 리딩하면서 루즈한 애들 상대로 스틸 시도함. 근데 여기서 중요한 게 ICM 고려해서 너무 무리한 베팅은 자제했음. 블라인드가 낮을 땐 스택 쌓는 데 집중했고, 어느 정도 쌓이고 나서는 좀 더 공격적으로 전환.
- VPIP 15% 이내 유지
- 오픈 레이즈는 MP 이상에서만
- 3벳은 타이트하게
버블 진입 직전에 스택이 좀 줄어들어서 ICM 영향권에 들어갔는데, 이 때부터는 좀 더 조심스럽게 플레이함. 아슬아슬하게 버블 탈출 성공.
버블 이후 - 스택에 따른 플레이 변화
버블 지나고 나니까 갑자기 팟이 커지면서 스택 쌓을 기회가 많아짐. 이 때 숏스택들은 폴드 많이 해줘서 큰 팟 자주 먹음. 근데 중간 스택으로 계속 버티기 바빴음. 페이즈2 진입하니까 슬슬 파이널 테이블 생각하게 되더라.
다들 오늘도 파이널 테이블 가서 얼마나 잘 치는지 궁금하네. 내일은 $55짜리 하나 더 돌려볼 예정인데, 이번엔 좀 더 공격적으로 가볼까 함. 요즘 같은 루즈한 필드에서 ICM 고려하면서 어느 선까지 공격적으로 갈 수 있는지 내공 쌓는 중. 비슷한 스테이크 플레이어분들 후기 좀 공유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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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icm 고려하면서 루즈한 필드 상대하는 게 쉽진 않은 것 같은데 잘 하시네요. 저도 프리 돌리면서 가끔 ICM 때문에 머리아픈 경우가 많은데, 저 같은 입문자한테는 좋은 후기글이네요!

저도 요즘 비슷한 스테이크에서 루즈한 필드를 상대로 ICM과 블러프의 밸런스를 찾으려고 노력 중인데, 후기가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특히 버블 진입 직전의 플레이 변화가 인상적이었네요. 비슷한 경험 나눠봅시다.


저도 요즘 프리 토너 자주 참여하는데 ICM 고려하면서 플레이하는 게 쉽지 않더라고요. 특히 버블 구간에서 얼마나 조심스럽게 갈지 경험이 쌓여야 할 것 같아요. 와이프 몰래 $11짜리 돌렸는데 다음엔 좀 더 공격적으로 가봐야겠네요.

ICM 고려하면서 공격적인 플레이를 어디까지 가져가야 하는지가 늘 고민인데, 비슷한 스테이크에서 플레이하시는 분들의 의견을 나눠봅시다. 버블 이후 중간 스택으로 어떻게 버티셨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