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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토너먼트 ICM 지옥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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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그레누팬 2026-04-20 19:08 4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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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에 잠도 안 오고 해서 5달러 바운티 하나 띄워봤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ICM 계산기가 머리에서 돌아가는 게 진짜 미치겠더라. 버블 직전에 BB에서 JTo 잡고 쉬브했는데, 버튼이 올인해서 콜했는데 셋이랑 런했음. 그냥 담달하고 폴드할 걸 그랬나 싶다가도, 네그레누 영상 보면 이런 스팟에서 과감하게 잡아서 스택 쌓더라.

특히 파이널 테이블 직전에 3명 남았을 때가 제일 힘들었음. 내가 미드 스택이었는데, 숏스택이 올인 들어왔을 때 콜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다가 결국 폴드했는데, 나중에 솔버 돌려보니 폴드가 맞더라. 근데 현장에서는 그냥 감으로 때려야 하는데, 이게 참 어려운 부분인 듯. 헬무스는 이런 상황에서도 레인지를 좁혀서 들어가던데, 나는 아직 그게 안 되는 느낌.

그래도 3등으로 들어와서 기분은 나쁘지 않음. 근데 계속 생각하는 게, 토너먼트는 결국 후반부에 얼마나 ICM을 잘 지키느냐가 승부인 것 같음. 여러분들은 파이널 테이블 근처에서 ICM 때문에 폴드했다가 나중에 후회했던 핸드 있음? 서로 공유 좀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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