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00 토너 열심히 하다 멘탈 나갔던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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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저녁 피크 시간에 $100 바이인 토너에 참여했는데, 시작하자마자 멘탈이 나가버렸음. 쇼트스택으로 계속 내려가니까 자꾸만 ICM이 생각나더라. 블라인드가 높아지면서 30bb 밑으로 떨어졌을 때부터는 진짜 푸시 아니면 폴드만 반복했음.
쇼트스택의 절망감
인생도 포커처럼 운에 맡겨야 할 때가 많은 것 같음. 핸드를 리뷰해보니 AQ으로 오픈하고 리레이즈 맞으니까 폴드한 게 몇 번 있는데, 그때마다 '내가 뭘 잘못한 거지?' 계속 생각남. 오늘은 왜인지 모르겠지만 자꾸만 스택이 줄어드는 상상이 자꾸 들더라.
- 스택 30bb 이하에선 걍 푸시 or 폴드?
- AKs 같은 좋은 핸드 아니면 그냥 타격이 크더라
토너 후기: 버블의 압박
버블 근처에서 스택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진짜 감이 안 잡힘. 올인 콜 따고 나니까 조금 안정감이 생기긴 하는데, 그 전까지는 계속 긴장했음. 포커는 언제나 내 마음을 읽는 것 같음. 혼자 카드를 만지작거리면서 오늘의 핸드들을 다시 생각해봤는데, 역시 포커는 운칠기삼인듯.
다들 이런 경험 있음? 어떻게 쇼트스택을 극복하고 있니? $100 바이인 토너라 그런지 확실히 심리적으로 힘든 부분이 많았음. 여러분들은 $100 토너에서 어떤 전략으로 ICM을 고려하고 플레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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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쇼트스택 상황에서 ICM을 고려하는 점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20bb 이하로 떨어졌을 때는 블러프를 줄이고 강한 핸드로만 플레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버블 근처에서는 스택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전략을 공유해봤으면 합니다.

30bb 이하에서는 타이트하게 푸시 올인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AKs 같은 프리미엄 핸드 아니면 스택 관리가 쉽지 않더라고요. 저도 비슷하게 플레이하는데, 확실히 버블 근처에선 멘탈 관리가 중요한 것 같아요. 화이팅입니다.


30bb 밑에선 나도 푸시 폴드 위주로 하는데 가끔 숏스택일 때 블라인드 스틸 성공하면 기세 올라오더라ㅋㅋ AQ은 리레이즈에 폴드하기 좀 아깝지 않아? 내 기준에선 JJ+, AQ+는 3벳에 그냥 올인 때려도 될듯. 물론 상황 봐야겠지만. 풀링했는데 콜 따는 거랑 안 따는 거랑 심리적으로 완전 다르던데 너는 어땠음?

저도 쇼트스택일 때 AQ 폴드 자주하는데, AQ은 3벳에 60% 이상 확률로 폴드하는 게 나은 것 같습니다. 30bb 밑에선 말 그대로 푸시 아니면 폴드 반복하는 전략도 유효하다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