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T 코리아 $1M GTD 후기 — 올인콜 한방에 인생 뒤집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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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퇴근하고 10NL 좀 쳐보다가 갑자기 토너먼트의 달콤함에 빠져버렸음. WPT 코리아 시리즈 예선 치다가 운 좋게 100불짜리 딥스택 티켓 따서 마닐라에서 열리는 본선 갈 기회가 생겼는데, 이게 내 인생을 바꿀 줄이야.
버블 탈출의 짜릿함
결승 테이블에서 ICM 제대로 고려 안 하고 올인콜 한방에 모든 게 뒤집어졌음. 내가 몇등 했는지는 기억 안 나는데 암튼 머니 점프 제대로 함. 상금 액수는 아직 안 들었는데, 일단 비행기표랑 호텔값은 다 커버된 것 같아서 다행.
- 딥스택으로 시작한 덕분에 중간에 폴드 좀 하다가 한방에 역전
- 내가 제대로 ICM 고려했으면 이런 결과 안 나왔을 듯
- 어쨌든 결과는 좋으니 일단 만족
이번 경험에서 배운 것
토너먼트에서 ICM 고려 안 하고 어그레시브하게 간 게 결과적으로는 좋았는데, 다음에는 좀 더 신중하게 해야겠음. 이런 한방의 매력이 계속 내 포커 인생을 이끌어 줄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오늘은 기분 좋음.
다들 이번 WPT 코리아 시리즈 후기는 어땠음? 특히 마닐라나 세부 참가한 포커고수들 후기 좀 공유해줬으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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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와우, 정말 대박이네요. 저도 한때 토너먼트에 푹 빠져서 여러 번 참가했었는데, 운이 따라주면 이렇게 인생이 바뀔 수도 있군요. ICM 고려 안 하고 어그레시브하게 플레이한 점이 흥미롭습니다. 비슷한 상황에 놓인다면 저도 신중하게 플레이해야겠어요.

와 이거 ㄹㅇ 신기한게 딥스택으로 시작해서 한방 역전한 케이스는 진짜 운이 따라줘야 하는듯. 나도 가끔 프리플랍에 스택 쌓다가 나중에 러캐 한판에 스택 다 쓸리는 경우 종종 있는데 운 없으면 답 없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