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 직전 숏스택 쇼브 정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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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피크라서 레이드 좀 뜰까 하다가 $55 MTT 하나 돌렸는데 버블 직전에 꽤 난처한 핸드 나왔음. 15BB 남았는데 UTG+1이 오픈하고 콜 한 명 받고 나서 나서서 쇼브했는데, BB가 30백이 넘는 바이백이랑 콜해서 떡상이냐 하고 땀 뺌. 근데 이 핸드가 ICM 생각하면 좀 센 쇼브였나 싶기도 하고.
상대 레인지가 넓어서 그냥 고냥 밀어버렸는데, 결과적으로는 맞았음. 근데 버블 압박 감안하면 폴드도 나쁘지 않았다고 보는 사람도 있을 듯? ㄴㄴ 숏스택이 프리임 별로 없으면 이런 타이밍에 안 밀면 죽은 거나 다름없음. 그냥 내 플레이 정당화하고 싶은 건 아니고, 다들 이 상황이면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서 올림.
아무튼 그 핸드 이겨서 라스트 테이블까지 갔는데 결국 5등 찍고 터짐. 3등 할 때 셋업 걸려서 터진 거 진짜 억울함. ICM 계산기 돌려보면 그때 콜이 -EV였을 수도 있겠는데, 현장 감각으로는 못 참더라. 오늘도 레이드는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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