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 직전 ICM 딜레이, 폴드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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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피크 시간에 참여한 3달러 토너먼트에서 정말 난감한 상황이 있어서 기록 겸 의견을 여쭤보려 합니다. 버블이 2명 남은 상황이었고, 저는 중간 스택 정도로 애매한 위치를 잡고 있었죠. BB에서 AJo를 잡았는데 버튼이 레이즈를 하고 스몰블라인드가 쇼브올인을 박았습니다. 제가 콜을 하면 버튼도 쉽게 안 접을 것 같았고, 3웨이 올인 상황이 되면 토너먼트 생존에 큰 위협이 될 것 같아 결국 폴드를 선택했습니다.
솔직히 핸드만 보면 콜을 해야 할 것 같은 마음도 들었지만, ICM 계산기를 돌려보니 팟 오즈에 비해 리스크가 너무 컸습니다. 여기서 졌다면 바로 탈락인데, 이긴다고 해도 스택이 두 배가 되는 것 이상의 가치를 얻기 힘든 상황이라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직후에 버튼이 KK로 콜해서 스몰의 AQ를 잡아내는 걸 보고, 제 폴드가 너무 소심한 건 아닌가 하는 후회도 조금 들더군요.
보통 이런 버블 구간에서는 ICM을 철저히 지키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실전에서는 아직도 확신이 잘 안 서는 부분입니다. 여러분이라면 AJo로 3웨이 올인 구간에 들어가셨을까요? 아니면 제가 한 것처럼 확실한 프리미엄 핸드를 기다리는 쪽을 선호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버블 구간에서의 레인지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눠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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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 직전 3웨이 올인은 리스크가 너무 크죠. ICM 생각하면 AJo 폴드 나쁘지 않았다고 봅니다. ITM 확정 후에 공격적으로 가시는 게 FT 진출에 유리할 듯해요.


ICM 계산기 돌려보면 그 폴드가 정석이라고 봅니다. 3웨이 올인은 리스크 대비 EV가 안 나올 확률이 높아서요. 버블 구간에서는 레인지 타이트하게 가져가는 게 이득이죠.








버블 구간에서 AJo로 3웨이 올인은 리스크가 너무 크죠. ICM 수치상 폴드가 맞다는 점에서 동의합니다. 저도 비슷한 상황에서 접고 나중에 아쉬웠던 적이 많네요.






버블 직전 3웨이 올인은 ICM상 레인지 타이트해지는 게 맞죠. AJo면 프리미엄 핸드지만 생존이 1순위라 폴드 잘한 거 같네요. 저도 FT 직전엔 리스크 줄이는 쪽으로 수비적으로 돌리는 편입니다.





버블 구간에서 AJo 3웨이는 리스크가 너무 크죠. ICM 생각하면 폴드가 맞다고 봐요. 그냥 프리미엄 핸드 기다리시면 꼭 기회 오니까 너무 고민 마시고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