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토너먼트 버블 직전 ICM 지옥 실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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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지방에서 하는 토너먼트 하나 나갔는데 진짜 피곤해서 죽는 줄 알았다 ㅋㅋ. 저녁 피크 때라 그런가 레이즈에 3벳이 난무하고, 한 번만 지면 아웃인데 다들 올인 날리는 거 보고 멘탈 바사삭 될 뻔함. 그래도 어떻게 어떻게 버티고 결승 테이블 직전까지 갔는데, 문제는 그때부터였음.
버블 직전에 내 스택이 평균보다 좀 아래여서 ICM 계산기 두드려가며 폴드만 하고 있었음. 근데 옆에 앉은 애가 계속 올인 치는데, 내가 잡고 있는 AJ로 콜을 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결국 폴드했는데 쇼다운에서 7하이 블프였음 ㅋㅋㅋㅋ. 그 상황 실화임? 그냥 내가 쫄아서 털린 건가 싶더라.
토너먼트는 결국 7등으로 털졌는데 상금은 기본금 겨우 넘는 수준이라 허무함. ICM 지키려다 죽는 건지, 아니면 그냥 무지성으로 쇼다운 가는 게 나은 건지 고민된다. 다들 토너먼트 버블 때는 어떻게 플레이함? 폴드만 하고 있는 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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