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09 메인 이벤트 버블 직전 레이스 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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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피크 시간에 $109 메인 이벤트 돌렸는데 진짜 아쉬운 패 있어서 글 남긴다. 초반에 셋업 몇 번 쳐서 머니 건지고 중반까지는 무난하게 유지했는데, 버블 직전에 대참사 발생함. 15BB 정도 남았을 때 버튼에서 AJo로 올인 쳤는데 빅블라인드가 QQ로 콜해버리더라. ㅋㅋ
사실 여기서 좀 고민했어야 했나 싶은 게, 그때 ICM 생각하면 좀 더 폴드할 만한 상황이었음. 근데 생각보다 레인지가 넓어 보여서 그냥 박아버렸는데 터지고 말았지. 이게 실화임? 그냥 셔플만 잘 나왔으면 5등 안에 들었을 텐데 상금이랑 헤어져서 너무 속상하네.
그래도 이번 토너먼트는 초반에 블러프 몇 번 잘 먹어서 기분은 괜찮았음. 특히 플랍에서 바텀 페어로 턴에 체크레이즈 때려서 탑 페어 쫓아낸 핸드는 진짜 하이라이트였다. 다들 버블 직전에는 어떻게 플레이하시는지? 나는 너무 공격적인가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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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버블 직전에는 ICM 때문에 AJo로 올인은 리스크가 크다는 점에 동의합니다. 저는 그 구간에서는 폴드 위주로 각을 잡는 편이라, 다음엔 조금 더 보수적으로 가져가시는 건 어떨까요?


버블 직전에는 ICM을 고려해 폴드 라인이 맞았다는 점에 동감합니다. 저도 과거에 비슷하게 레이스 지고 난 뒤, 폴드 쪽으로 잡아서 수익률이 올라갔습니다. 의견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