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토너먼트 버블 직전 ICM 지옥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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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피크 때 5만 원짜리 스피드 토너먼트 하나 돌렸는데 진짜 땀 났음. 초반에 쭉 쌓아가다가 버블 직전에 빅스택이랑 엮여서 고생했네. 15BB 정도 남았는데 UTG에서 레이즈 쳤다가 빅이 뒤에서 3벳 박아대서 뭐할지 고민하다가 그냥 폴드 때렸는데, 이게 ICM 생각하면 맞는 플레이인가 싶더라.
그때 상황이 내가 12등이고 상금권이 11명이라서 죽지 않으려면 무조건 보수적으로 가야 했음. 근데 문제는 그 다음 핸드인데, 버블 터지고 나서 바로 짤리는 거 보니까 너무 아쉬움. 3벳 구간에서 콜을 안 한 게 너무 여운인데, 그때 AJ였는데 빅이 셋 당할까 봐 겁나더라.
토너먼트는 역시 버블이 제일 힘든 듯. 캐시 게임 하다가 토니 하려면 이런 ICM 압박감을 참아야 하는데 매번 헷갈림. 다들 버블 직전에 미드 스택으로 어떻게 플레이하시는지? 그냥 눈 질끈 감하고 올인 그냥 때리는 게 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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