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 직전 ICM 상황에서의 폴드, 이게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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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피크 시간대에 참여한 토너먼트인데, 버블 직전에 정말 난감한 상황이 나와서 고민입니다. 당시 BB이고, 버튼에서 레이즈를 받은 상황이었죠. 핸드는 AK 오프수트였습니다. 보통이라면 쉽게 3벳이나 올인을 글로벌로 갈 수 있는 스택이었지만, ICM 계산기 돌려보니 솔직히 마음이 좀 내려가지 않더라고요.
제가 쇼다운에서 이기고 토너먼트 생존을 확정 짓는 게 중요하다고 판단해서 그냥 폴드를 때려버렸습니다. 근데 폴드하고 나니까 계속 찜찜한 게, 상대가 레인지가 넓을 것 같은 이미지였거든요. 만약에 여기서 콜을 하고 이겼다면 스택을 쌓고 딥스택으로 피날 테이블까지 노릴 수 있었을 텐데, 너무 수비적으로 플레이한 건 아닌가 싶어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특히 이런 프리미어 토너먼트 성격의 게임에서는 버블을 어떻게 넘기느냼가 스택을 쌓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여러분들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잡으시는지 궁금합니다. 생존을 위한 폴드가 EV 면에서도 정당화되는지, 아니면 기회비용이 너무 큰 플레이였는지 토론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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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이라면 생존이 최우선이긴 하지만, AK로 레인지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상황에서 폴드는 에쿼티를 너무 버린 듯합니다. ICM을 고려하더라도 콜이 정답인 레인지라는 점에서, 아쉬운 선택이었네요. 의견을 나눠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