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10NL 한판 하려고 하는데 딜러 눈치 보면서 3벳 어떻게 해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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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저녁에 10NL 한판 하려고 함. 근데 요즘 테이블이 다 빡빡한 느낌임. 블라인드도 비싼 것 같고. 오늘은 딜러가 유독 눈치가 많은 듯. 옆자리 할배가 계속 딜러한테 뭔가 얘기하고. 이러다 핸드 뺏기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
포지션별 3벳 레인지 고민
그래서 어제 오늘 내 플레이를 되돌아보니 3벳 레인지가 너무 루즈한 거 같기도 하고. 특히 BTN에서 오픈 나오면 콜만 하다가 SB에서 3벳 자주 하는데 이게 맞는 건가 싶기도 하고. 상대가 블러프 많이 하는 성향이면 그냥 콜하고 넘기는 게 나은 건가? 아니면 진짜 강한 핸드로만 3벳?
내가 쓰는 3벳 레인지
- AA, KK, QQ
- AK, AQ
- 블러프로 가끔 JJ, TT
근데 요즘 같은 테이블에선 블러프가 너무 많이 먹히는 것 같지도 않고. 경험 많은 형님들은 요즘 같은 피크 시간대에 어떻게 3벳 레인지 구성하고 플레이함? 블러프는 어느 정도로 넣는 게 좋음?
난 아직 라이브 초보라 잘 모르겠네. 옆자리 할배는 그냥 무조건 타이트하게 플레이하라고 하는데, 딜러 눈치 보면서 그렇게 하면 재미없잖아. 나도 가끔 블러프도 좀 치고 그러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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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NL이면 BTN 오픈에 SB 3벳 레인지를 AA, KK, QQ, AK 정도로 가져가도 될 듯. 블러프는 TT, 99 같은 핸드로 가끔 콜 하고 떠넘기는 게 더 좋아 보이네요. 블러프 3벳은 레인지가 루즈한 상대에게나 먹히지 요즘 같은 피에선 안 통해요.

10NL에서 딜러 눈치 볼 필요 ㄴㄴ 걍 레인지대로 해도 됨. 블러프는 상대 성향 봐서 조절해야지. 내 경험상 BTN 오픈에 SB 3벳은 AQ 이상만 때리는 게 좋았음.

10NL에서 블라인드가 비싼 건 팟사이즈 때문인듯. SB에서 3벳 레인지 구성할 때 BTN 오픈 상대로는 AQ+, KQ 이상 핸드로 가는 게 일반적. 블러프는 3벳 팟에서 OOP 플레이 피하기 위해서라도 적게 가져가는 게 좋고 JJ, TT 같은 미들 포켓은 플랍에서 셋 안 뜬 경우 역으로 블러프 당하기 딱 좋으니 주의해야 함. 블러프 3벳은 스틸 목적일 때 효과적이긴 한데 요즘 같은 피쉬 많은 날에는 스틸 성공률이 높진 않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