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피크에 마주친 AFq 높은 빌런, 어떻게 대응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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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피크 때 10NL에서 재미있는 핸드를 몇 개 플레이했는데, 상대방 AFq가 너무 높아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고민이 좀 됐음. 일단 AFq가 뭔지 간단히 짚고 가자면, Aggression Frequency의 약자로 상대가 얼마나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는지 나타내는 지표임.
AFq 높은 빌런의 특징
AFq가 높은 빌런은 일단 블러프를 엄청나게 많이 함. 예를 들어 보드에서 아무 것도 맞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베팅을 하거나, 내 레이즈에 리레이즈를 날리는 경우가 많았음. 물론 강한 핸드도 있지만, 블러프인지 아닌지 구분하기가 너무 어려웠음.
이런 빌런을 상대로는 내 플레이를 좀 더 타이트하게 가져가야 할 것 같았음. 특히 OOP에서는 더 조심스러워야 했는데, 상대가 공격적으로 나오면 대응하기가 쉽지 않았음. 내가 AA나 KK 들고 있을 때조차도 상대의 3벳/4벳에 고민하게 되더라.
내가 시도한 대응 전략
- OOP에서는 좀 더 타이트하게 플레이하고, 강한 핸드로만 팟을 컨트롤하려고 함
- IP에서는 상대의 베팅에 어느 정도 콜을 섞어가면서 상대의 블러프를 유도하려고 함
- AK이나 AQ 같은 핸드로 3벳을 날려서 팟을 키우거나 상대의 블러프를 유도함
근데 솔직히 아직도 이런 빌런을 상대하는 게 쉽지는 않음. 여러분은 AFq 높은 빌런 어떻게 상대하나? 특히 IP에서 어떻게 플레이하는지 궁금함. 어떤 핸드로 블러프를 하고, 어떤 상황에서 폴드 레인지를 넓게 가져가는지 등등 공유해 보면 좋을 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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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AFq 높은 빌런 상대로 OOP에서 너무 조심만 하면 오히려 블러프로 넘어올 기회 놓칠 수도 있어요. IP에서 팟 컨트롤하면서 블러프 캐칭하는 게 중요하죠, 저는 $1/$3에서 그 빌런들 상대로 AQ로 3벳 자주 날립니다.

AFq 높은 빌런 상대로 OOP에선 확실히 타이트하게 가는 게 맞는 것 같아요. IP에선 블러프 캐쳐로 어느 정도 콜을 섞는 게 블러프 유도하는 데 도움 됐던 경험이 있네요.





저도 가끔 그런 빌런 만나면 블러프로 밀어붙이다가 OOP에서 말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타이트하게 가는 게 답인듯 ㅋㅋ IP에선 스퀴즈나 트랩도 종종 써보던데 어땠나요?

AFq 높은 빌런 상대론 OOP에선 타이트하게 가는 게 정석인데, IP에선 블러프 캐쳐로 어느 정도 콜도 섞어줘야 밸런스가 맞다고 생각함. 블러프 캐쳐 레인지를 너무 좁게 가져가면 그냥 폴드만 반복하게 되고, 그러면 빌런이 계속 그걸 노리고 블러프 치니까 ㅋㅋ. 나도 2NL에서 그런 빌런 만나면 무조건 블락커 있는 핸드로 블러프 치거나 콜하고, 걍 블러프 캐쳐로 콜할 때도 있음.

AFq 높은 빌런 상대하는 거 진짜 쉽지 않죠 ㅋㅋ 전 그런 빌런 만나면 IP에서 블러프로 팟 키워서 쇼다운 가보는 전략 자주 쓰는데요, 상대의 블러프 유도하기도 좋고 운 좋으면 큰 팟 챙길 수도 있고.


AFq 높은 빌런 상대론 OOP에서 팟 컨트롤이 제일 힘듬. 난 그냥 프리플랍에서 3벳으로 팟 가져오거나, 플랍에서 셔브 때리는 식으로 걍 주도권 잡으려고 함. 근데 이러다가 블러프 쳐맞는 경우도 많아서 진짜... IP에선 블러프 캐치를 좀 더 자주 하는데, 그래도 블러프인지 진짜 강한 핸드인지 구분이 잘 안돼서 답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