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루즈한 테이블에서 블락벳 써먹기

본문

관련 이미지 · via Reddit
오늘 $0.5/$1 라이브 게임 재미있었는데, 특히 오후에 루즈한 테이블에서 블락벳 얼마나 효과적이었는지 ㅎㅎ. 블락벳이 뭔지 모르는 사람 없겠지만, 간단히 말하면 작은 벳으로 상대 폴드 유도하는 거.
블락벳 써먹은 사례
내가 OOP에서 약한 핸드로 블락벳 넣었더니 상대가 폴드하는 경우가 많았음. 특히 드로우가 있는 보드에서 효과적이었음. 예를 들어 보드에서 플랍에 플러시 드로우가 보이면, 나는 작은 벳으로 끊어버림.
- 블랍: K♠T♠2♦
- 내 핸드: A♥J♥ (OOP)
- 블락벳: 1/3 팟
상대가 강한 핸드가 아니면 대부분 폴드함. 이러면 내 핸드가 강하지 않아도 팟을 가져올 수 있음.
블락벳의 장점
상대 레인지에 강한 핸드가 많지 않다고 판단될 때 사용하면 좋음. 특히 멀티웨이 팟에서는 루즈한 플레이어 상대로 블락벳 효과가 더 커짐. 물론 상대가 너무 어그레시브하면 블락벳이 안 먹힐 때도 있지만, 그런 테이블은 어차피 플레이하기 힘듦 ㅋㅋ.
다들 블락벳 어떻게 생각함? 특히 라이브 게임에선 온라인과 다른 점이 있을까?
- 이전글 세미블러프로 턴을 넘기는 타이밍 3가지 26.06.06
- 다음글 블러프 캐치의 묘미: 주말 홈게임 3가지 사례 26.06.06
댓글목록

저도 블락벳 자주 쓰는데 루즈한 테이블에선 확실히 효과 좋음. 특히 상대가 여러 명일 때 폴드 유도하기 좋음. 근데 블락벳 너무 남발하면 역효과 날 때도 있으니 상황에 맞게 적절히 쓰는 게 중요하네요.









블락벳이라는 점에서 상대의 벳 사이징을 보고 폴드 에쿼티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제 경험상, 라이브 게임에서 블락벳을 쓸 때는 상대의 베팅 패턴을 주의 깊게 봐야 하더라고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