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점심시간, 카페토리에서 본 3벳 팟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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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에 카페토리 들어가서 커픽 마시면서 핸드 리뷰 좀 하는데, 옆 테이블에서 하시는 분들 얘기가 들리더라고요. 100NL 정도 되는 캐시게임 같았는데, 버튼에서 3벳 받고 콜해서 플랍 A-K-6 떴을 때 상대가 체크했는데 그냥 체크백 하고 턴에 상대가 벳 했을 때 콜해서 쇼다운 간 상황이었습니다. 그 상대가 블러프라고 하면서 자기는 폴드 안 했다고 하던데, 제 생각에는 그 상대 레인지 생각하면 폴드가 맞는 것 같아서 고민이 더 되네요.
특히 오후 시간대에 레인지 읽는 게 이렇게 중요한데, 상대가 3벳을 많이 하는 어그로 이미지라면 모를까, 타이트한 레귤러 상대로는 그냥 턴에서 손절하는 게 정신 건강에 이득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라이브에서 보여주는 이미지 때문에 콜을 하셨다면 그건 또 나름대로의 메타게임 전략이라고 생각하고, 저라면 그냥 피크 타임에 에너지 아껴서 폴드했을 것 같다는 의견을 나눠봅니다.
혹시 다른 분들은 저 상황에서 어떻게 플레이하실지 궁금합니다. 저는 그냥 무난하게 체크백하고 리버에 블러프 캐치 하려고 했을 것 같은데, 턴에서 벳 나올 때 바로 폴드하는 게 정석 아닌가요? 점심 먹고 와서 다시 보니까 그 핸드가 계속 머릿속에 맴돌아서 글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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