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캐시 한판, 내 레인지 점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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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5시에 퇴근하고 $0.5/$1 캐시게임 한판 뛰었음. 본드 영화 보면서 포커 공부 좀 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테이블이 재밌어서 3시간 정도 플레이했더라. 근데 문득 '오늘 핸드 잘 못뽑은 것 같다' 생각이 들더라고.
그래서 내 플레이를 되돌아봤는데, 플랍에서 너무 자주 콜만 하고 리레이즈를 안하는 경향이 있더라. 상대가 블러프하는 거 의심스러울 때가 많았는데, 그냥 콜콜 하다가 나중에 '내가 왜 이래?' 하고 핸드 히스토리 봤더니 말도 안되는 핸드로 팟 커밋된 경우도 몇 번 있었음.
다행히 오늘은 운 좋게 이기고 마쳤는데, 이런 습관이 계속되면 장기적으로 손해 볼 게 뻔함. 본드라면 '라이센스 투 킬'에서 그렇게 말하잖아. '습관이 사람을 만든다'.
다들 퇴근 후 한판 하실 때 이런 고민 해보신 적 있나요? 캐시게임에서 레인지 관리 어떻게 하고 계신지 궁금함. 나는 이제부터 플랍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리레이즈해야겠음. 특히 SB/BB에서 더 조심해야겠다.
다들 오늘 한판 어떻게 하셨나요? 수익 있으셨는지? 아니면 내 경험담처럼 뭔가 깨달은 게 있으셨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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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플랍에서 자주 콜만 하는 경향이 있으셨군요. 블러프 캐치를 너무 보수적으로 하시는 건 아닌지 의견을 나눠봅시다. 저도 가끔 그런 실수를 하는데, 특히 SB/BB에서 블라인드 디펜스 전략을 다시 점검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나도 요즘 비슷한 고민 중인데, 플랍에서 콜만 하다 보면 나중에 후회하는 경우가 많더라. 어제 $2/$5 제주 라이브에서 그런 실수 했는데, 큰 돈까진 아니지만 경험 삼아 참고하고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