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O 4벳 팟에서 블러프 캐치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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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주말 홈게임에서 PLO 치는데 진짜 아찔한 상황 나왔음. 내가 AAJT 더블 suited로 3벳 했는데, 뒷사람이 4벳 때리더라. 보통은 그냥 넣어주는데, 이번엔 상대가 틸트 좀 끼어있는 상태라 콜해서 봄.
플랍이 A-7-6 레인보우로 떴음. 셋 나서 냅다 올인했는데 상대가 생각하다가 폴드하길래 뭐지 했더니, 나중에 보니까 상대는 KKQ9 같은 거 들고 있었음. 근데 여기서 중요한 건, 상대가 내가 셋 이상 아니면 블러프라고 생각하고 캐치하러 들어올 수도 있었다는 거임.
PLO는 홀덤이랑 달라서 4벳 팟 넛이 아니면 정말 힘든데, 이럴 때 상대방의 레인지를 어떻게 좁히는지가 승부처인 듯. 내가 저기서 셋 아니었으면 죽었을 텐데, 운 좋게 먹히긴 했음. 그래도 4벛 팟에서는 넛이나 거의 넛만 들고 쇼브다운 가는 게 맞는 것 같고.
다들 PLO에서 4벛 당했을 때 주로 어떻게 대처하냐? 그냥 프리폴드 때리는 게 정석인지, 아니면 포지션 박고 콜해서 노릴 만한지 궁금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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