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생각나는 핸드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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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출근길에 지하철 타고 가는데 어제 $22 MTT에서 있었던 일이 계속 생각나더라. 버블 직전에 내가 BB에 있었고 상대는 버튼에서 미니오픈 들어왔음. 핸드는 AJo. 보통이면 쓰리벳 날리는데, 이번 토너는 구조가 깊아서 그냥 디펜스로 콜했음.
플랍은 A-J-9 레인보우. 내가 체크하고 상대가 1/3 포트 벳. 여기서 내가 그냥 콜했는데, 턴에 9가 또 떴음. 풀하우스 드로우 겸 트립스 잡았는데 상대가 또 1/3 포트 벳. 이게 실화임? 9가 두 장이나 떴는데 벳을 계속 때리니까 AA나 JJ 아니면 99 셋백일 확률이 높다고 판단했음. 근데 여기서 내가 그냥 콜해버림. 리버에 블랭크 떴는데 상대가 타이밍 꼬라지 하다가 올인 박아버리더라.
결국 폴드했는데 상대가 쇼다운 안 해서 뭔지 모르겠음.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턴에서 레이즈해서 밸류를 뽑거나 폴드를 얻어낼 걸 그랬나 싶음. 셋백 씹고 있을 확률이 높긴 한데... 여러분 같으면 이 스팟 어떻게 잡음? 턴 레이즈가 GTO적으로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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