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5 라이브, 턴에서의 체크레이즈 레인지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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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피크 시간대에 2/5 게임을 하던 중, 꽤 난해한 스팟이 나와서 고민이 좀 되네요. 제주 라이브 특성상 상대방들이 레인지를 넓게 잡고 콜을 많이 하는 편이라, 턴 카드가 떴을 때 밸류벳과 블러프의 밸런스를 어떻게 맞춰야 할지 의견을 나눠보고 싶습니다. 특히 이 핸드에서 상대가 리버에서의 레인지 어드밴티지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가 중요한 포인트였던 것 같습니다.
상황은 이렇습니다. 저는 HJ에서 오픈하고 BB이 디펜드했습니다. 플랍은 A-J-9 레인보우로 제가 컨벳을 받고 콜했고, 턴에 2가 떴습니다. 이때 저가 체크를 했더니 상대가 벳을 해오더군요. 여기서 제가 체크레이즈를 탔는데, 상대방이 생각하는 저의 레인지가 너무 타이트해 보인다는 점에서 고민이 됩니다. 보통 이런 보드에서는 셋과 투페어 위주로만 레인지를 잡히기 쉬운데, 실제로는 일부 드로 핸드를 섞어서 블러프 빈도를 높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상대는 폴드를 했고, 저는 핸드를 쇼다운 하지 않아서 정확한 핸드를 알 수는 없었습니다만, 상대의 리버 플레이를 미리 예측하고 있었다면 다른 결정을 내렸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들 라이브 게임에서 이런 턴 스팟에서 상대가 임팩트가 적은 카드를 봤을 때, 체크레이즈 레인지를 어떻게 구성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밸류 핸드만으로는 공격이 너무 투명해진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데, 실제로는 어떻게 지나시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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