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저녁 피크 5NL, 3벳팟에서의 블러프 캐치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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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피크 시간대에 5NL 몇 판 돌렸는데, 정말 애매한 상황이 나와서 고민이 좀 되더군요. 버튼에서 오픈했을 때 블라인드가 3벳을 쳐서 콜하고 간 플랏인데요. 보드가 A-K-7 레인보로 깔리고 상대가 작은 사이즈로 벳을 했을 때, 저는 탑페어 킥커 정도의 핸드로 콜을 했습니다. 그런데 턴에서 10이 오고 상대가 또 콘티뉴를 박는데, 이때 상대의 레인지를 어떻게 추정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보통 이런 스팟에서 상대가 AA나 KK를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는데, 혹시 모르는 블러프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더라고요. 특히 저녁 시간대 레인지가 넓어지는 경향이 있는 루저 플레이어들 상대로는, 폴드가 너무 소극적인 플레이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그래서 저는 그냥 콜해서 리버까지 봤는데, 결국 상대가 셧다운을 하길래 블러프 캐치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운이 좋았다고밖에 할 수 없었습니다.
혹시 여러분들은 이런 3벳 팟에서 턴까지 콘티뉴를 두 번 받쳤을 때, 어떤 기준으로 폴드 라인을 타시나요? 단순히 상대의 스탯을 보고 판단하시는지, 아니면 보드 텍스처와 핸드 콤비네이션을 계산해서 결정하시는지 의견을 나눠봤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상황에서 GTO적으로는 폴드가 맞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메타 게임에서는 콜을 자주 하게 되는 것 같아서 혼란스럽습니다.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상대가 블러프라고 생각되면 체크레이즈를 시도해보는 것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그냥 인콜하다가 리버에서 결정하는 게 더 나은 전략일까요? 경험 많은 고수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깊이 있는 토론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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