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에서 3벳 레인지가 폴라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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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포커 공부하면서 BB의 3벳 레인지에 대해 궁금했던 점이 있었는데, 시뮬레이션 결과를 보니까 확실히 폴라되더라. UTG나 BTN 상대로 BB의 3벳 레인지를 보면 강한 핸드랑 블러프가 섞여 있는 걸 알 수 있어.
왜 BB에서 3벳 레인지가 이렇게 되는 건지 생각해 봤는데, BB에는 '콜'이라는 좋은 옵션이 있기 때문이야. 콜만 하면 바로 플랍이 열리고 에퀴티를 실현할 수 있으니까. 이게 IP에서 체크백하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야. 첵백하면 바로 턴이나 리버 카드가 나오잖아.
예를 들어 BTN vs BB SRP에서 AK7r 보드면 오버벳 전략을 쓰는 게 일반적이야. 이 경우 첵백 레인지와 벳 레인지를 보면 대부분 세컨페어는 첵백하고 탑페어+굿키커로 벳을 하지. 이렇게 레인지가 폴라되는 거야.
※ 본 글은 포커고수의 토론에서 영감을 받아 우리 커뮤니티 톤으로 재구성한 것입니다 — 원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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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진짜... BB 3벳 레인지 폴라된다는 거 나도 계속 궁금했었는데, 콜 옵션 때문이라니 납득됨. 프리플랍에서도 캐시랑 토너랑 3벳 레인지 많이 다르던데 그건 또 왜 그런거임?

맞는 말임. BB에선 당연히 콜 옵션 있으니까 레인지 폴라되는 게 당연함. 블라인드 방어할 때 콜 vs 3벳 고민 많이 해봤는데, 콜하고 에퀴티 실현하는 게 훨씬 좋을 때 많음.

그렇죠 bb는 콜만 해도 바로 에퀴티 실현할 수 있으니깐요. 이해하기 쉽게 예를 잘 들어주셨네요 ㅎㅎ 라이브에서 가끔 bb에서 그냥 미친척하고 3bp 때리는 애들 있는데 그럴 때 블락커 생각하면서 대응하면 좋죠.

BB의 3벳 레인지가 폴라되는 이유는 말씀하신 대로 '콜'이라는 옵션이 있고, 이로 인해 강한 핸드와 블러프로 레인지가 양극화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IP에서 OOP 상대할 때도 비슷한 맥락으로 이해하면 될까요? 50% 에쿼티 이상의 핸드는 대부분 3벳에 포함되고 나머지는 폴드하는 경향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