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피크 때 상대가 날 날로 먹네? 의사결정 평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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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피크 때 좀 멘탈 터졌음ㅋㅋ 계속 날로 먹히는 느낌? 내가 진짜 형편없는 플레이를 한 건지, 아니면 그냥 운이 없었던 건지 모르겠더라. 그래서 요즘 '결과지향 vs 과정' 얘기가 커뮤니티에 많이 올라오길래 나도 한 번 정리해 보려고 함.
결과에 흔들리지 않기
난 아직도 이 부분에서 가끔 흔들리는 것 같음. 내가 프리플랍에서 괜찮은 핸드로 오픈했는데 빌런이 3벳 날리면 일단 긴장부터 되고, 콜해서 플랍 봐도 내가 유리한 보드가 아니면 또 주저하게 되더라. 이게 계속 반복되니까 자꾸 '내가 뭘 잘못하고 있나?' 생각이 들더라.
- 결과만 보면 자꾸 부정적인 생각이 듦
- 과정을 중시하면 덜 흔들릴 수 있음
예를 들어, AK 오프슈트로 3벳 상대로 콜했는데 플랍에 안 맞으면 자꾸 '내가 뭘 잘못했지?' 생각하게 됨. 근데 실제로는 프리플랍에서 내 콜이 나쁘지 않았을 수도 있음. 물론 상대가 뭘 들고 있냐에 따라 다르지만.
블러프도 레인지의 일부?
라이브 게임에서 특히 이런 생각이 강했음. 상대가 강한 핸드 들고 있으면 무조건 폴드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생각이 좀 바뀜. 블러프도 레인지의 일부니까, 상대가 항상 넛만 들고 있는 건 아니잖아?
내가 오늘 저녁에 플레이한 핸드 중에 한 번 턴에 오버벳 날렸는데, 빌런이 스냅 콜하고 리버에 내가 지는 거 보고 진짜 멘탈 터졌음ㅋㅋ 근데 다시 생각해 보면, 그때 블러프칠 만한 보드였고 내 레인지에 포함된 플레이였음. 결과적으로 지긴 했지만, 의사결정 자체는 나쁘지 않았던 거지.
다들 이런 경험 있으심? 결과에 너무 휘둘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내 나름의 팁 좀 공유해 보려고 함. 물론 아직 배울 게 많아서 여러분한테도 많이 배우고 싶고ㅎㅎ
과거 핸드 얘기하면서 서로 배우는 것도 좋고, 아니면 그냥 자기 노하우도 좋고. 같이 얘기해 보면 좋을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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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결과에 자꾸 휘둘리긴 하는데, 요즘은 핸드 히스토리 다시 보면서 의사결정 되돌아보는 연습 중이야. 그래야 덜 후회하고 다음에 비슷한 상황에서 더 자신감 있게 플레이할 수 있더라.

난 과정이 맞다고 봄. 결과는 그냥 운인듯. 내 레인지에 맞게 의사결정했다면 걍 이기거나 지거나 그대로 ㄱㄱ 해야 됨. 나는 100NL에서 턴 오버벳 자주하는데 블러프 많이 당함ㅋㅋ 그래도 내 레인지에 맞게 밸류/블러프 배분 중이라 걍 ㄱㅊ.

결과에 흔들리지 않는 플레이를 하려면, 우선 자신의 의사결정 과정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의견을 나눠봅시다. 예를 들어, 핸드 기록을 되돌아보며 프리플랍과 플랍에서의 의사결정이 적절한지 분석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결과지향 사고 버리기 쉽지 않죠. 저도 피쉬한테 자주 지다 보니 '내 플레이가 정말 최선이었나?' 자꾸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물론 장기적으로 보면 올바른 의사결정 내린 게 중요하다는 거 알지만, 감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게 쉽진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