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0NL 3벳팟, 피크 타이밍에 관한 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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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고 세션 한 판 돌리려고 들어왔는데 50NL 테이블 분위기가 웃기더라. 아직 피크 타임도 아닌데 레인지가 엄청 타이트하게 굳어있는 상황임. 이럴 때 3벳 라인을 많이 타는 사람들이 있는데, 나는 그냥 콜해서 플랏으로 가는 게 더 나은 것 같음. 상대가 폴드 빈도가 높으면 몰라도, 프리플랍에서 너무 싸우려 들면 리버까지 가서 고생하는 경우가 많음.
특히 아까 본 핸드인데, 내가 버튼에서 오픈하고 BB이 3벳함. 내가 콜했는데 플랍이 A-high로 떴음. 상대가 콘벳하고 난 체크 뒤지고 있었는데, 이게 다 프리플랍에서 팟을 너무 키워놔서 생기는 문제임. 3벳팟에서 블러프 잡아내려고 하지 말고, 그냥 상대의 레인지를 생각하면서 콜 스테이션 하는 게 스트레스도 덜 받음. ㅇㅇ?
그리고 저녁 시간 전에는 에너지 아끼는 게 국룰인듯. 피크 때 레인지 읽기 힘든 애들 상대로 올인 꽂는 게 맞는 것 같음. 지금처럼 답답한 타이트 테이블에서는 그냥 밸류만 쏙쏙 챙겨 나가는 게 정신 건강에 이득임. 다들 점심 맛있게 먹고 저녁에나 부자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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