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O 4벳팟에서 넛츠 잡고 콜한 실화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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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친구들이랑 1/2 캐시 한판 했는데 진짜 괴랄한 핸드 나와서 글 씀. 내가 버튼에서 AAJJ 더블 suited으로 3벳 쳤는데 블라인드가 4벳 때림. 근데 이 녀석이 4벳 레인지가 엄청 넓은 사람이라서 그냥 콜 했음. 플랍이 A72 레인보우로 떴는데 셋팅이고 뭐고 풀하우스 드로우도 없이 내가 넛츠임. 상대가 2/3 팟 벳하고 나는 그냥 콜 했는데 턴에 8이 들어와서 보드가 A728 됨. 여기서 상대가 올인 박는데 진짜 멘탈 바사삭 됨.
생각해보면 상대가 AAKK나 KK 같은 거 들고 있으면 내가 말릴 수가 없는데, 그래도 콜 못 할 이유는 없음. 근데 쇼다운 해보니 상대가 9TJQ 스트레이트 드로우로 4벳 때린 거였음. 이게 실화임? PLO는 정말 모르겠다. 4벳 핸드에 저런 쓰레기 들고 올인이라니. 내가 그냥 레인지 죽이고 플레이한 게 맞나 싶긴 한데, 결과적으로는 칩 뜯어옴. 그래도 이런 상대 만나면 계속 4벳 당하는 게 속상하더라.
요즘 PLO 하다 보면 정말 괴상한 플레이 다 보는 것 같음. 내가 GTO나 레인지 생각하면서 플레이하는데 상대는 그냥 감으로 때리니까 답도 없음. 오마하가 이렇게 미친 게임이었나 싶기도 하고. 다들 캐시 하실 때 이런 4벳팟 상대 어떻게들 하시는지? 그냥 넛츠면 다이 뺀다고 생각하고 콜하는 게 맞는지 궁금함. 피크 타임에 이런 핸드 나오면 진짜 스트레스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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