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피크 때 쓰는 리버 오버벳 전략 — 폴라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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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친구들과 저녁에 10NL 캐시게임 많이 하는데, 리버 오버벳으로 자주 팟 따는 중 ㅎㅎ 물론 상대에 따라 다르지만. 오늘은 내 리버 오버벳 전략 좀 공유하고, 여러분들 의견도 들어보고 싶음.
리버 오버벳의 기본 전제
리버에서 오버벳을 하려면 내 레인지가 폴라되야 하는 건 다들 아시죠? 밸류 핸드랑 블러프 핸드가 적절히 섞여야 상대가 힘들어함. 문제는 블러프를 얼마나 섞느냐인데...
- 상대가 너무 자주 콜하면 블러프 비율을 줄여야 하고
- 상대가 너무 자주 폴드하면 블러프를 늘려야 함
근데 문제는 내 핸드 히스토리를 상대가 잘 읽어내냐는 거임. Flop/Turn 플레이를 어떻게 했는지에 따라 리버에 내 레인지가 완전히 달라지니까.
내가 쓰는 팁
1. Turn까지 체크-체크한 핸드 중 일부를 리버에 오버벳 블러프로 돌림. 상대가 Turn에 무언가 들고 있다고 생각하고 체크했는데 리버에 안 맞으면 그냥 돌려버림 ㅋㅋ
2. 상대가 Flop/Turn에 자주 콜하고 리버에 쉽게 포기 안 하는 성향이면 블러프 비중을 확 줄임. 이런 애들 상대로는 밸류 핸드로만 오버벳.
3. 물론 내 포지션도 중요함. IP에서 오버벳하는 것과 OOP에서 하는 건 완전히 다름. OOP에선 조금 더 조심스러워야 함.
여러분들은 리버 오버벳 어떻게 하고 있음? 블러프 얼마나 섞음? ㅎㅎ 댓글 좀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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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저는 블러프 비중을 상대의 콜링 스테이션을 고려해서 조절하는 편입니다. 예를 들어, 프리플랍 레이져이고 플랍에서 컨티뉴 배팅을 했을 때 콜만 받고 턴에서 첵-첵을 하면 리버에 오버벳 블러프를 종종 섞습니다. 상대가 루즈 콜러라면 블러프를 줄이고 밸류 위주로 플레이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을 나눠봅시다.


리버 오버벳 레인지 구성은 상대 대응하기 나름인데, 본문처럼 턴까지 체크한 핸드 일부를 블러프로 돌리는건 진짜 별로임. 상대가 턴에 체크레이즈나 딜레이 C벳 같은거 자주하면 블러프 씨게 당할 수 있음.

리버 오버벳 전략에서 블러프 비율을 조절하는 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특히 상대의 성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데, 제 경험상 프리플랍과 플랍에서의 액션도 리버에서의 의사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더군요. 의견을 나눠봅시다.

어제 친구랑 5NL 오마하 하는데, 리버 오버벳 자주 하니까 상대가 겁먹고 자주 폴드하더라. 그래서 블러프 비중 좀 늘렸더니 이게 실화임; 넌센스 블러프로 3번 연속 팟 먹은 적도 있는데 그땐 좀 웃겼음 ㅋㅋ 블러프는 상대 성향 보고 조절해야 하는 게 맞는듯.

저녁 피크 캐시게임 블러프 하기도 타이밍 중요하고 상대 성향 파악 못하면 다 쓸려나감 ㅠ 블러프 너무 많이 하다 보면 본인 테이블 이미지 무너져서 밸류벳도 제대로 안 먹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