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 웡, 딜런 스미스 WPT 하드락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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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고 있는 월드 포커 투어(WPT) 세미놀 하드락 포커 쇼다운(SHRPS)에서 딜런 스미스와 제리 웡 등 강호들이 잇달아 우승하며 2026년 WSOP를 앞두고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이번 대회는 4월 8일 개막 이래 수십 명의 챔피언을 배출했으며, 오는 24일부터 본격적인 메인 이벤트가 시작된다. 한국 시각으로는 밤 시간에 진행되는 이번 대회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은 향후 해외 대회 전략을 세우는 데 참고가 된다.
먼저 라이브 토너먼트 상금이 약 70억 원에 달하는 딜런 스미스가 $600(약 82만 원) 바이인 H.O.R.S.E. 이벤트에서 우승하며 $12,135(약 1,650만 원)의 상금을 수확했다. 스미스는 67명의 참가자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결승 테이블에는 세르비아의 스타 데이먼 라다노프와 WSOP 서킷 링 12회 우승자 존 홀리 등이 포진해 있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됐으나 스미스의 경험이 빛을 발했다.
2016년 WSOP 메인 이벤트 준우승자인 제리 웡은 $600(약 82만 원) 바이인 믹스 트리플 드로 이벤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웡은 66명의 참가자를 누르고 에릭 폴리어를 헤즈업에서 꺾고 우승 상금 $12,010(약 1,630만 원)을 가져가며 생애 라이브 상금을 $655만(약 88억 원)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믹스 게임 전문가인 존 홀리는 이번 대회에서만 두 번의 파이널 테이블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콜롬비아의 세바스티안 토로 헤나오가 $400(약 55만 원) 딥스택 이벤트에서 4,782명을 제치고 $201,030(약 2억 7,300만 원)을 거머쥐는 이변도 연출됐다. 또한 $800(약 110만 원) 미드 시리즈 쇼다운 플래티넘 스택에서는 조니 브롬버그가 우승하며 커리어 하이인 $258,125(약 3억 5,000만 원)을 수확했다. 해당 이벤트는 2,937명이 참가해 상금 총액이 $207만(약 28억 원)을 넘어섰다.
WPT SHRPS의 하이라이트인 $3,500(약 475만 원) 바이인, $300만(약 40억 5,000만 원) 보증 메인 이벤트가 오는 24일(한국 시간 25일 밤) 시작된다. 작년에는 1,754명이 참가해 우승 상금이 $776,000(약 10억 5,000만 원)까지 치솟은 바 있다. 다양한 믹스 게임과 대규모 NLH 토너먼트가 동시에 열리는 이번 일정은 올해 WSOP의 대세를 점쳐볼 수 있는 중요한 바로미터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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