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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OP 파이널 테이블 버블서 슬로우롤 논란, 글레이서 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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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슬릭 뉴스 2026-04-30 06:32 7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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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OP(월드 시리즈 오브 포커) 메인 이벤트 파이널 테이블 진출을 앞둔 버블 상황에서 상대방의 슬로우롤(Slowroll) 행위가 논란이 되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패배의 아쉬움을 넘어, 포커 에티켓과 프로 정신에 대한 논의를 다시금 불러일으키며 한국 포커 유저들의 이목도 집중시키고 있다.

논란의 중심에 선 선수는 베테랑 프로인 벤 글레이서(Ben Glaser)로, 그는 상대가 일부러 카드를 늦게 오픈한 행위에 대해 격렬하게 항의했다. 글레이서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해당 상대를 두고 '좋은 사람(Human)이 아니다'라고 직접적으로 비난하며, 버블 상황이라는 긴장감 속에서 상대방이 보인 행동이 프로답지 못하다고 강조했다.

슬로우롤은 상대방이 이미 이길 수 없음을 알면서도 고의로 카드를 늦게 보여주는 행위로, 포커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는 최대의 금기 중 하나로 통한다. 특히 상금이 걸린 파이널 테이블 버블 단계에서 이러한 행위는 패배한 선수에게 씻을 수 없는 모멸감을 줄 수 있어 도의적 비난을 피하기 어렵다.

이번 사건은 국내 홀덤펍온라인 게임에서도 종종 발생하는 에티켓 문제와 맞닿아 있다. 한국 포커 커뮤니티에서도 '악수'나 '슬로우롤'을 금지하는 문화가 정착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대 권위의 WSOP 무대에서 벌어진 이번 논란은 플레이어 간의 기본 예절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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