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입국 금지된 포커 프로 Charlie Carrel, 9년 연속 WSOP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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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출신 포커 프로 Charlie Carrel이 미국 입국이 금지되면서 2026년 WSOP에도 참가하지 못하게 됐다. 그는 최근 유튜브 영상에서 과거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된 후 미국 입국이 거부된 사연을 공개했다.
Carrel은 2017년 WSOP 메인 이벤트에서 88위로 $72,514(약 970만 원)를 획득한 바 있다. 이후 그는 라이브 토너먼트 출전을 거의 하지 않았지만, 온라인 포커 플레이어 및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The Hendon Mob에 따르면 그의 라이브 토너먼트 캐시는 총 $9.6 million(약 129억 원)에 달한다.
Carrel은 2017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초기 라스베이거스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세관 검색을 받은 후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 당시 그의 소지품에서 분홍색 알약 세 개가 발견됐고, 이로 인해 그는 클라크 카운티 네바다 교도소에서 한 밤을 보냈다.
국내 포커 유저들에게도 Carrel의 사례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한국 역시 외국 유명 포커 플레이어들이 참가하는 국제 대회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2023년 Paradise Poker Cup에서는 해외 유명 포커 플레이어들이 다수 참가한 바 있다.
Carrel의 사례는 해외 주요 포커 대회 참가 시 법적 문제를 주의해야 함을 일깨워준다. 특히 마약 소지나 기타 범죄 이력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을 보여준다.
한편, 2026 WSOP는 오는 5월 26일부터 파리 및 Horseshoe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Carrel의 부재로 팬들은 그의 모습을 9년 연속 보지 못하게 됐다.
Carrel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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