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 티켓으로 우승, 몰타 페스티벌서 1.5억 원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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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아마추어 로버트 맥아덤이 몰타 포커 페스티벌 스프링 그랜드 이벤트에서 우승하며 생애 첫 6자리 상금을 달성했다. 그는 위성(서브) 토너먼트를 통해 본선 진출권을 따냈음에도 불구하고, 최종 4인 딜 이후 남은 상금과 트로피를 모두 가져가며 €104,475(약 1억 5,500만 원)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총 상금 €684,390(약 10억 1,600만 원)를 모으며 기록을 갱신했다.
결승 테이블 시작 당시 맥아덤은 빅블라인드 10개에 불과한 숏스택이었으나, 극적인 반등을 통해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딜을 성사시킬 때 선두를 달리고 있던 주세페 마자-부스마르가 4위로 탈락하는 과정에서 맥아덤과의 '쿨러'로 인해 흐름이 바뀌었고, 이를 기회로 삼아 오스트리아의 파스칼 잉커트를 헤드업에서 꺾었다. 맥아덤은 이번 승리를 자신의 커리어 하이라이트로 꼽았다.
맥아덤의 이번 승리가 한국 플레이어들에게 시사하는 바는 크다. 그는 직업이 전자 결제 컨설턴트인 일반인으로, 위성 티켓을 통해 적은 비용으로 큰 상금을 거둔 대표적인 사례다. 그는 최근 맨체스터 GUKPT 메인 이벤트 준우승과 WSOP-C 암스테르담 3위 등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으며, 가족의 지지를 바탕으로 워라밸을 맞추며 플레이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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