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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PO 브록 윌슨, 시즌 2승 째… 닉 슐먼 꺾고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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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슬릭 뉴스 2026-04-20 13:16 9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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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PO 브록 윌슨, 시즌 2승 째… 닉 슐먼 꺾고 선두

2026년 US 포커 오픈(USPO) 6번 이벤트인 $10,000 노리미트 홀덤에서 브록 윌슨(Brock Wilson)이 닉 슐먼(Nick Schulman)을 헤즈업(HU) 접전 끝에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윌슨은 이번 승리로 시리즈 두 번째 타이틀을 획득하며 종합 랭킹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결승전 당일 데이 2는 첫 핸드부터 폭발적인 시작을 보였다. 저스틴 베이스만(Justin Vaysman)이 프리플랍 올인에 콜을 받았으나, 슐먼의 A♠8♠가 턴에서 플러시를 완성하며 5위로 탈락하는 이변이 연출됐다. 이후 제레미 베커(Jeremy Becker)가 Clemen Deng의 에이스 페어를 뒤집어 세트로 탈출해 4위를 만들었고, 슐먼은 베커를 상대로 킹 하이로 영웅적인 콜을 성공시키며 3인 무대를 장악했다.

헤즈업 맞대결은 치열한 팽팽함이 이어졌다. 슐먼이 초반 선두를 달렸으나 윌슨이 맹추격을 시작했고, 슐먼은 킹-잭으로 포켓 4를 상대로 코인플립을 이겨 생명력을 이어가려 했다. 하지만 윌슨은 빠르게 채널을 복구한 뒤 마지막 판에서 승부처를 잡았다.

마지막 판에서 슐먼의 J♥8♣에 윌슨은 K♠Q♥로 콜했다. 윌슨은 플랍에서 Q를 하나 잡아 쌍뎁을 만들었고, 턴에서 체크-레이즈를 걸어 승부를 본 뒤 리버에서 올인을 받아내며 최종 우승을 확정 지었다. 윌슨은 이번 승리로 커리어 상금 1,300만 달러(약 175억 원)를 돌파하며 포커고 투어(PGT) 타이틀 6개를 보유하게 됐다.

윌슨은 최근 포커고 컵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시리즈 MVP를 차지한 데 이어, USPO에서도 무서운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남은 4개 이벤트에서 윌슨의 행보가 계속될지, 그리고 한국 선수들의 참가 여부에도 이번 시리즈 후반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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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선수

슐먼이랑 헤드업 간다고 해서 윌슨이 밀릴 줄 알았는데, 기세가 진짜 무서움. 노답인 수준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