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T 몬테카를로 개막, 메인이벤트 우승상금 약 14억 5천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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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포커 대회인 '포커스타즈 유러피안 포커 투어(EPT)'가 이달 말 가장 인기 있는 개최지 중 하나인 몬테카를로로 향한다. 한국 시각으로 4월 30일부터 5월 10일까지 프랑스 리비에라의 스포팅 몬테카를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유럽은 물론 전 세계의 탑 프로와 아마추어 플레이어들이 모이는 연례 행사로, 한국 홀덤 유저들에게도 메이저 무대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대회 일정에 따르면 4월 30일 오프닝 데이에는 바이인이 €1,650(약 240만 원)인 '포커스타즈 오픈 메인 이벤트'가 시작된다. 이 토너먼트는 4개의 플라이트로 나뉘어 진행되며, 플라이트당 1회의 재엔트리가 허용된다. 같은 날에는 €10,200(약 1,500만 원)의 미스터리 바운티 이벤트도 열리는데, 바이인 금액 중 €5,000가 바운티 풀로 축적되어 플레이어들에게 높은 변동성과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5월 1일에는 깨끗한 물 공급을 지원하는 '원 드롭(One Drop)' 자선 단체를 위한 €100,000(약 1억 4,500만 원) 하이롤러 이벤트가 시작된다. 이번 일정은 다양한 뱅크롤을 가진 플레이어들을 고려하여 구성되었으며, 노리미트 홀덤과 포트 리미트 오마하뿐만 아니라 오마하 하이-로와 T.O.R.S.E. 등 다양한 변형 게임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시리즈의 하이라이트인 €5,300(약 770만 원) 규모의 EPT 몬테카를로 메인 이벤트는 5월 4일에 시작된다. 2개의 플라이트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 대회의 우승자는 5월 10일에 결정된다. 지난해 우승자인 알렉산드르 셸리야코프(Aleksandr Shevliakov)가 1,195명의 참가자를 제치고 €1,000,000(약 14억 5,000만 원)의 상금을 차지했던 만큼, 올해도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이번 EPT 몬테카를로 대회는 한국 포커 시장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고액 바이인의 메이저 투어가 활발히 개최됨에 따라 라이브 포커의 생태계가 다시 활기를 찾고 있음을 보여주며, 다양한 포맷의 게임이 도입되는 추세는 국내 홀덤펍 및 온라인 대회 운영에도 참고할 만한 기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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