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본 최악의 블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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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2NL 캐시 게임 하는데 진짜 말도 안 되는 블러프를 봤어요 ㅋㅋ 상대가 팟을 레이즈 하고 리레이즈까지 하니까 다 폴드하고 BTN에서만 콜한 사람이 있더라구요. 나중에 얘기 들어보니까 AK 들고 있었다는데... 진짜 용기가 대단한듯.
궁금한 점
고수님들 이런 블러프 어떻게 생각하세요? 운이 좋았던 걸까요, 아님 뭔가 전략적인 부분이 있었던 건가요? 제가 아직 초보라 그런 플레이를 보면 그냥 '와 이 사람 미쳤나?' 생각만 들더라구요.
- AK 들고 BTN에서 콜한 거
- 팟을 레이즈/리레이즈 한 사람들
저는 그냥 다 폴드했어요 ㅠㅠ 결과는 블러퍼가 이겼고... 운빨이 너무 센 것 같음. 다들 이런 경험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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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 들고 BTN에서 콜 한 거 보면 폴드 에퀴티를 너무 믿었던 것 같아요. 통계상 프리플랍 레이즈 상대로 AK 콜 하는 거랑 리레이즈까지 나온 상황에서의 콜은 많이 다르다고 보는데 말이죠.

블러프치고 이길 정도면 최소한 상대방은 폴드 에퀴티를 고려하고 들어갔겠네요. 저도 가끔 저런 플레이 하는 사람들 보면 '와 저건 진짜 운빨'이라고 생각함 ㅋㅋ

AK 들고 콜 한 거 운도 좋았지만 BTN에서 IP로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도 엄청난 장점이었을 듯. 나도 어제 비슷한 스팟 있었는데, 프리플랍 콜러가 OOP에서 리딩을 너무 못해서 턴에 블러프 잼 박았더니 콜 나오더라 ㅋㅋ 역시 실력이 부족하니 운에 의존해야지 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