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4시 홀덤펍 감성 실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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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에 홀덤펍 갔다가 진짜 멘탈 바사삭 됐던 거 있음 ㅋㅋㅋ. 낮에는 시끌벅적하던 펍이 이 시간이 되면 진짜 무덤 같더라. 딜러님도 졸린지 눈이 풀려가지고 카드 던질 때마다 '휙' 소리가 날 정도였음. 그런데 기적적으로 100NL 캐시 테이블에 사람 3명 남아서 게임 돌아가길래 앉았는데, 이게 무슨 레전드 썰인가.
내가 포켓에 K 뽑고 프리플랍에서 3벳 날렸는데, 옆에 앉은 아저씨가 한참 쳐다보더니 폴드 안 하고 콜함. 그리고 플랍 떴는데 턴까지 가서 내가 올인 박았더니, 아저씨가 한숨 쉬면서 폴드함. 그리고 나한테 '젊은 거 여기서 다 타네' 이런 멘트 날리는 거임 ㅋㅋㅋ. 심야 감성 포커라니 그 상황 실화임?
그냥 조용히 레인지나 계산하고 싶었는데 새벽이라 그런지 멘탈이 너무 풀려서 웃음만 나오더라. 다들 심야에 캐시 치실 때 조심하셈. 멘탈 잡고 가야 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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