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4시 홀덤펍에서 잠꼬대로 레전드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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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바로 홀덤펍 갔다가 새벽 4시가 되니까 정신이 좀 이상하더라. 2/5 라이브 게임인데 남은 애들이 다 그야말로 좀비 상태라서 분위기가 묘하게 차분했음. 그냥 조용하고 사색적인 분위기라고 해야 하나.
그러고 있는데 내 옆자리에 앉은 아저씨가 멍하니 보드를 쳐다보더니 갑자기 '콜' 대신 '어머니' 하고 외치는 거임. ㅋㅋㅋ 진짜 잠꼬대로 벳 넣는 거 보고 나도 모르게 터졌다. 통계상 새벽 4시면 뇌가 멈춘다고 봐야 되나.
그래도 그 핸드는 아저씨가 이기더라. 잠꼬대가 레인지를 읽는 건가 싶을 정도로 셋업이 박히고 들어왔음. 오늘 진짜 배드비트 맞고 짜증 났는데 그 장면 보고 기분 풀림. 다들 밤새지 마시고 푹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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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면 뇌가 멈춰서 GTO 따윈 없다고 봅니다. ㅋㅋㅋ 그래도 잠꼬대가 레인지를 읽는 건가 싶을 정도로 셋업이 박히고 들어왔음. 오늘 진짜 배드비트 맞고 짜증 났는데 그 장면 보고 기분 풀림. 다들 밤새지 마시고 푹 주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