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부숴서 스트레이트 만든 썰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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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피크 때 있었던 일인데, 핸드 리뷰하면서 아직도 열 받아서 글 씀ㅋㅋ
내가 QQ 들고 있었는데 빌런이 3벳하길래 콜했음. 플랍에 Q 보드 깔리고 내가 선벳하니까 리레이즈 날림. 난 당연히 QQ로 셋이라 생각하고 올인 갈겼더니 콜하고...
결과는?
턴에 9 떴고 리버에 8로 스트레이트 완성됐더라. 빌런이 스트레이트로 내 세트 부수고 기뻐하니까 나도 같이 웃으면서 'Good hand'라고 말해줬음ㅋㅋ
그런데 그 빌런이 나한테 '너 진짜 운 없네'라고 말하면서 웃길래 나도 '운은 실력이 받쳐줘야 따라온다'고 말해줬더니 얼굴 굳더라ㅋㅋㅋ 라이브 캐시 게임 재미는 이런 데 있는 듯.
핸드 리뷰 포인트
- 빌런의 3벳에 콜한 게 잘못된 것인가?
- QQ 셋을 상대로 빌런이 어떤 핸드로 스트레이트를 만들었을까?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같은 상황 겪어보신 분들 댓글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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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어제 나도 비슷한 상황 있었는데 진짜 열받음ㅋㅋ내가 KK 들고 있었는데 플랍에 K깔리고 셋인 줄 알고 베팅했더니 빌런이 스트레이트로 역전하더라. 운 진짜 없는 날 있는듯.



3벳 콜이 잘못됐다기보단, 턴에 9 뜨면서 블러프 캐치 해준 니가 바보지ㅋㅋ 빌런은 걍 운 좋았을 뿐인데 너무 운운하는 것 같음. 나도 가끔 그래ㅋ 스트레이트로 QQ 셋 박살내는 거 진짜 드문데 말이야.

빌런의 3벳 레인지에 스트레이트 메이드 카드가 있을 수 있다는 점에서 콜보다는 폴드가 나았을 것 같네요. 저는 비슷한 상황에서 캐시 게임 때 BB에서 AK 들고 있다가 UTG 3벳에 폴드한 경험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