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덤펍에서 잠꼬대로 올인했다가 레전드 찍음

본문
퇴근하고 너무 피곤해서 그냥 잠깐 쉴 겸 홀덤펍 갔다가 걷어찼네 ㅋㅋㅋ 2/5 캐시 탔는데 피곤해서 반 죽어 있는 상태였음. 근데 내가 AA으로 프리에서 3벳 했는데 플랏이 다 콜해서 4웨이 팟 됨. 그때부터 기억이 가물가물하더라.
플랍이 A-7-2 레인보우 나왔을가? 내가 체크했는데 누가 벳하고, 또 누가 레이즈하고 난리가 아님. 근데 내가 너무 졸아서 그냥 멍하니 있다가 '올인' 하고 싶은데 입에서 '폴드' 나올 뻔했음. 그래도 겨우 정신 차려서 올인 박았는데 셋맞은 애가 콜해서 4명이 다 올인됨 ㅋㅋㅋㅋ
턴이 7인데? 내가 잠꼬대로 '아 셋이네' 하고 중얼거렸나 봄. 근데 뒤에 있던 88 들고 있던 애가 내 말 듣고 타이밍 타서 폴드함. 88이면 턴 풀하우스였을 텐데 나 잠꼬대로 턴을 구해버린 레전드 ㅋㅋㅋㅋ 사장님이 옆에서 웃음 참느라 죽는 줄 알았음.
결국 내가 죽이고 가져왔는데, 이거 진짜 실력이 아니라 잠꼬대 실력인 듯. 다음부턴 피곤하면 그냥 자야겠다. 추천 꾹 눌러주시고 비슷한 경험 있으면 댓글 좀 달려줘~
- 이전글 포커 입문 3개월 차 후기 26.04.22
- 다음글 어제 라이브 캐시 처음 갔다가 느낀 점 26.04.22
댓글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