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에서 올인나왔는데 콜할만 했을까? (50NL 핸드 리뷰)

본문

관련 이미지 · via Reddit
오늘 50NL에서 재미있는 핸드 있었음. 내가 BTN에서 **K♥Q♥** 들고 있었는데, UTG에서 레이즈, 히어로 3벳, 빌런 BB에서 플랫콜 들어왔음. 플랍은 **A♠9&diamonds;4♣** 뜸. 빌런 체크, 내가 c벳 날렸더니 콜. 턴에 **K♦** 떴는데 이게 좀 재밌는 상황이 됐음.
턴에서 갑자기 올인
빌런이 갑자기 올인 벳을 날림. 내가 생각하기에 이 타이밍에 셋이 있거나, AK/AQ 같은 강한 핸드일 확률이 높다고 판단. 물론 플러쉬 드로우도 있겠지만, 빌런이 프리플랍에 플랫콜만 했으니까 플러쉬 드로우 보다는 강한 핸드를 가졌을 거라 생각함.
난 고민 끝에 폴드함. 결과적으로 빌런은 **QQ**였고 내가 맞았음. 근데 이 핸드, 콜했어야 했을까? 폴드한 내가 맞는 건가? 같은 핸드 가진 형님들 의견 좀 듣고 싶음.
리뷰 포인트
- 프리플랍에서 빌런이 콜만 했을 때, 플랍에서 강한 핸드로 보이게 플레이했어야 했나?
- 턴에 AK/AQ 셋 둘 중 하나를 염두에 뒀어야 하는 건가
같은 핸드 경험 있거나, 분석 잘하는 고수 형님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
- 이전글 어제 $22 MTT 핸드 질문 — 리버 블러프 캐처 고민 26.05.23
- 다음글 세트마이닝의 함정 — 턴에서 날아가다 26.05.22
댓글목록

빌런 레인지에 플러쉬드로우가 더 포함되어 있어야 하지 않나요? BB에서 콜했는데 KQ정도면 플랍에 더 공격적으로 나가야 됐던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진짜 플랍에 c벳 받고 턴에 셋/오버페어 나오면 상대 올인에 죽을 수밖에 없는데, 콜 받았으니깐 턴에 오버페어 이상 아니면 다 콜할만 한 거 아님? QQ는 확실히 블러프였네.

빌런이 프리플랍에서 콜만 한 거 보면 KQ 상대로 셋 오버셋 확률이 꽤 높다고 판단했어야 했을듯, AK AQ도 배제할 수 없으니 폴드한 거 잘했네. 비슷한 스팟에서 나도 한 번 졌었음.. 라이브에서 진짜 자주 나오는 스팟이라 신경쓰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