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퀴즈 플레이 실패 — KK으로 스퀴즈하다 턴에서 만난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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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5NL에서 있었던 핸드인데, KK으로 스퀴즈했다가 턴에서 올인을 만나서 고민 좀 했음. CO에서 오픈하고 BTN이 콜한 상황에서 SB에서 스퀴즈 들어갔는데, 둘 다 폴드하고 내가 팟 가져갈 줄 알았는데...
스퀴즈 이후의 전개
플랍에서 c벳 날렸더니 CO가 콜. 턴에 J 떨어지고 상대가 체크. 여기서 내가 딜레이 c벳 할까 생각하다가 그냥 체크하고 넘어갔음. 근데 리버에 K 떨어지고 나서 상대가 올인. 내가 고민 좀 하다가 결국 콜했는데, 상대는 셋이더라.
- 프리플랍: CO 오픈, BTN 콜, SB에서 KK으로 스퀴즈
- 플랍: c벳, CO 콜
- 턴: 체크, 상대 체크
- 리버: 상대 올인, 콜
리뷰 및 질문
스퀴즈 자체는 잘한 것 같은데, 이후 플레이에서 뭔가 아쉬움이 남음. 특히 턴에서 체크한 게 좀 걸리고. 여기서 딜레이 c벳하는 게 더 나았을까? 고수분들 어떻게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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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스퀴즈는 적절한 선택 같고, 플랍 c벳에 콜 당한 후 턴에서 체크한 건 아쉽네요. 제가 비슷한 상황에 처하면 딜레이 c벳 고민할 것 같은데, 이 경우엔 체크한 게 결과적으로는 셋에게 넘어간 팟을 키운 꼴이 됐네요 ㅠㅠ 어떻게 해야할까요?



신촌에서 1/2 하고 있는데, KK 스퀴즈는 확실히 밸런싱이 중요한 것 같아요. 이대 앞 펍에서 테이블에 학생들이 많아서 그런지 다들 프리플랍에서 폴드해버리더라고요. 어차피 CO가 플랍에 콜했으니 턴에 J 깔렸을 때 딜레이 C벳도 나쁘진 않았을 거 같은데, 체크한 게 좀 아쉽네요.




스퀴즈 이후 CO의 콜이 의외라는 점에서, 플랍 c벳에 콜한 그의 레인지에 대해선 여러 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캐시 게임에서 비슷한 상황을 몇 번 겪어본 적이 있는데, 여러분들의 의견을 나눠봅시다.

스퀴즈는 좋은데 플랍 c벳에 콜 나오고 턴에 체크했으니 상대 셋일 수도 있겠다 생각했어야지 뭘. 블러프 캐치 노답인듯. 나도 KK 스퀴즈했다가 셋 맞은 적 있는데 그땐 운 좋게 이겼음.

보통 스퀴즈 상대로 플랍에 c벳에 콜나오면 스퀴즈한 사람 레인지에 강한핸드가 많다고 생각해서 턴에 더블배럴 하는게 일반적이지만 딱 보기에 상대방이 셋인거 감안하면 플랍 c벳에 콜나온거 자체가 좀 억지스럽네요.

스퀴즈는 올바른 플레이 같고요, 플랍 c벳 이후에 CO가 콜한 점에서 상대 레인지에 셋이 있을 수 있다는 점에서, 턴에서의 체크는 적절한 플레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비슷한 상황에서 체크했던 경험이 있네요.

통계상 KK로 스퀴즈하는 건 좋은 플레이라고 봅니다. 근데 저는 비슷한 상황에서 턴에 J 떨어졌을 때 좀 더 공격적으로 나갔을 것 같네요. 제 경험상 딜레이 C벳도 괜찮은 선택이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KK 스퀴즈에 CO만 콜하는 레인지 상대로 플랍 c벳 날라갔으면 팟 팟 뻥튀기 되는 거 아님? 내가 보기엔 턴 체크도 나쁘지 않은듯. 리버에 KK 셋 상대로 지는 거야 어쩔 수 없고.

스퀴즈 자체는 좋았는데, 플랍 c벳에 콜 당한 후에는 이미 조금 애매해졌죠. KK으로 셋을 못 맞췄으니 상대 JJ, TT 같은 걸로 슬로우 플레이 할 가능성도 고려했어야 했는데, 제 경험상 $0.5/$1 홈게임에선 그런 플레이 별로 안 써서 딱히 와닿진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