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피 콜 한 번 후기 — 운 좋았네요

본문

관련 이미지 · via Reddit
점심 먹고 카페에서 한가한오후입니다. 어제 있었던 핸드 하나 공유하려고 합니다. 2NL에서 플레이하고 있었는데, 재미있는 상황이 나왔습니다.
제가 BTN에서 K♥Q♥ 들고 오픈레이즈 했습니다. BB에서 콜 들어왔고, 플랍은 J♠7♦2♥가 깔렸습니다. BB에서 체크하고, 제가 약 3분의 1 팟 벳을 했습니다. 상대가 생각 좀 하더니 콜을 하더라고요. 턴에 9♥가 떨어지면서 BB는 체크, 저는 다시 한 번 벳을 날렸습니다. 이때도 팟의 3분의 1 정도 벳을 했습니다.
리버에 4♥가 떨어졌고 BB가 선벳을 날렸습니다. 저는 상대의 벳 사이징을 보니 많이 약했습니다. 일단 팟이 좀 컸기 때문에 '이 사람이 블러프 치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플랍, 턴에서 계속 벳을 날렸으니 원페어 이상은 있겠거니 싶기도 했습니다. 고민하다가 딸피로 콜 한 번 했습니다. 리버에 마운틴이네요
- 이전글 어제 $0.5/$1에서 루즈한 판 만난 날... 리버에 KK 폴드할 뻔 26.05.15
- 다음글 운빨 1픽 빅팟 — 99 vs 셋오버셋 26.05.15
댓글목록



블러프 캐치 성공하셨네요. 상대가 리버에 약하게 벳하면 플러시 드로우 실패한 경우일 확률이 꽤 높아서, KQhearts; 같은 핸드로 콜하기 괜찮은 스팟이죠. 저는 비슷한 스팟에서 AK이나 심지어 AJ으로 블러프 캐치 자주 합니다.


와, 운 좋으셨네요. 저도 비슷한 상황 있었는데, 아이들 재우고 주말에 홈게임 돌릴 때 $1/$2 스테이크에서 한 번 졌었죠. BB에서 콜 들어올 때 히어로 콜 자주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