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50NL, TT로 3벳팟 메이킹인데 콜이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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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잠깐 돌렸는데 새벽이라 레인지가 넓어질 타이밍이라 생각해서 50NL 테이블 잡았습니다. UTG에서 레이즈 오픈, CO가 콜하고 저는 버튼에서 TT로 3벳을 박았죠. UTG는 폴드하고 CO가 4벳을 날리더군요. 통계상 4벳 빈도가 좀 높은(4% 정도) 레크리에이션 플레이어라서 콜하고 보기로 했습니다.
플랍은 T-7-2 레인보우. 제가 탑세트를 메이킹했고 상대는 체크했습니다. 여기서 에쿼티를 최대로 뽑아내려면 천천히 가야 할지, 아니면 밸류를 받아야 할지 고민이더군요. 그냥 체크백해서 턴까지 봤습니다. 턴은 2가 떠서 보드가 T-7-2-2, 상대가 2/3 포트 사이즈로 벳했습니다.
여기서 상대가 AA/KK를 들고 있을 확률이 40% 정도라고 보는데, 블러프 캐치를 하려면 콜이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요. 셋 오버 셋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서 고민하다가 결국 콜했는데, 상대가 AA를 보여주더군요. 달러 100불 넘게 날리고 기분이 좀 묘합니다. 이런 상대에게 3벳을 콜한 것부터 꼬인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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