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NL 셋 오버 셋, 턴에서 체크레이즈 콜이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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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50NL 줌 2테이블 돌리다가 만난 핸드인데요. 제가 UTG에서 88으로 오픈했고, BB이 콜해서 헤즈업으로 플랍이 8h 7s 2d로 떴습니다. 바텀 셋이라 당연히 2/3 포트 벳했는데 상대가 체크레이즈를 때리더라고요. 일단 세트라고 봐서 콜하고 턴은 2d로 오는데, 이번에도 상대가 체크하고 저는 밸류를 못 얻을 것 같아서 체크했는데 상대가 3/4 포트를 벳하길래 콜했습니다.
리버는 Jh로 오고 상대가 올인을 박았을 때 타이밍이 너무 안 좋더라고요. 상대가 87이나 77을 가지고 있을 확률이 30% 정도는 된다고 생각했는데, 그 외에 스트레이트 드로나 플러시 드로가 죽었을 때 블럭으로 벳할 가능성도 고려해야 했습니다. 결국 에쿼티 계산기 돌려보니 42% 정도라서 콜했는데 상대가 J7o를 들고 있어서 떨어졌습니다.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턴에서 체크레이즈를 콜하는 것보다 그냥 3벳을 때려서 스트레이트 드로 핸드를 털어내는 게 나았을까 싶네요. 상대 스탯은 21/18 정도의 레귤러라서 레인지가 넓긴 한데, 이런 스팟에서 3벳은 너무 팟이 커지는 것 같아서 소극적으로 갔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이라면 턴에서 어떻게 플레이하셨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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