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에서 턴 더블 배럴 갈긴 결과.. 실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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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0.5/$1 한판 땡기는데 오늘 유난히 루즈한 테이블 ㅋㅋ 내가 뭘 잘못한 거임? 핸드 리뷰 좀 해봄.
핸드 분석 — 내가 턴에 벳했는데
BTN에서 A♠T♥ 들고 오픈하고 BB에서 3벳 나왔길래 고민하다 콜. 플랍은 Q♦T♦2♣ 뜸. 상대 BB가 체크하고 내가 c벳 날림. 상대 콜하고 턴에 7♥ 떴는데 상대 또 체크.
여기서 내가 더블 배럴 갈겼는데 상대가 갑자기 리레이즈 올인 ㅋㅋㅋ 내가 콜했는데 리버에 J♦ 뜸. 상대가 A♦K♦ 들고 있었음. 내가 생각해도 내가 존나 루즈하게 콜한듯. 근데 내가 턴에 더블 배럴 안했으면 상대가 체크레이즈 날렸을 수도 있잖아? 그럼 난 폴드했을 거고.
턴 더블 배럴의 함정?
난 턴에 벳해서 벨류 뽑았다고 생각했는데 결론적으로 지긴 했음. 상대가 리레이즈 올인했는데 내가 콜한 게 맞는지는 모르겠네. 같은 고민 해본 사람 있음? 턴에 더블 배럴 언제 가는 게 좋다고 생각함?
- 상대가 체크하면 무조건 벳?
- 보드 텍스쳐 보고 판단?
그 상황 실화임? 난 아직도 이해가 안 됨. 내가 루즈하게 플레이해서 진 건가, 아님 그냥 운이 없었던 건가. 여러분 생각은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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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에 더블 배럴을 하실 때는 보드 텍스쳐와 상대의 레인지, 그리고 스택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 보드가 드로우가 많은 보드라면 상대가 드로우를 들고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더블 배럴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본문 핸드 같은 경우, 플랍에 Q⋄T⋄2♣이 깔리고 턴에 7♥이 떨어졌을 때, 넌드라이븐 보드가 됐죠. 이럴 땐 오히려 체크하고 턴카드를 기다려 보시는 것도 좋은 전략일 수 있어

통계상 많은 플레이어가 플랍에서 콜하고 턴에서 체크하면 폴드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이런 경향을 보았을 때, 보드 텍스쳐상 드로우가 많이 살아있어 보이니 턴 배럴은 유효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