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 vs AA, 새벽에 날린 한방 — 진짜 운빨 1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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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 2시, $109 MTT에서 나온 빅팟 하나 때문에 오늘도 살아있음. 상대가 AA 들고 있는 줄은 몰랐지.
KK 들고 있다가...
UTG에서 오픈 2.5BB 레이즈. 내가 KK 들고 있었고, BTN에서 3벳. 블라인드 폴드하고 나도 콜. 플랍에 K♠️8♦️7♣️ 깔리고, UTG c벳에 BTN이 레이즈. 내 K셋 믿고 콜.
턴에 2♦️ 떨어지고, 상대 올인. 이 때 뭔가 찝찝했음. 상대가 KK보다 더 센 핸드 들고 있는 거 같았는데, 그냥 콜함.
리버에서 운빨 폭발
리버에 K♥️ 떨어지면서 내 K 포카드 완성. 진짜 운빨 1픽이라 생각함. 상대 AA였고.
- 프리플랍에서 KK 들고 콜만 한 게 후회됨
- 턴에서 상대 레인지 고려했어야 함
그래도 결과적으로 이겼으니, 그냥 운 좋은 거라고 생각하기로 함. 이거 보고 다들 어떻게 생각함? 턴에서 폴드했어야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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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프리플랍에서 3벳 상대로 플랫한 점, 그리고 턴에서 상대의 올인에 콜한 점에서 상대의 핸드 스트렝스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50NL에서 KK로 BTN vs BB 싸움에 끼어들어 턴에서 역전당했었죠.


kk로 프리플랍에서 3벳 상대로 콜 한게 좀 아쉽네요. 저는 딜러 눈치 보면서 폴드 했을 듯. 옆자리 할배가 레이즈 하길래 KK 셋 믿고 콜 한 것도 컸던 것 같네요.


프리플랍 콜한거 후회된다면서 턴에 콜한건 왜 또 한건지 ㅋㅋ KK로 셋마이닝 하는건 좋은데 턴에 상대가 뭘 들고있는지 한번쯤 생각해보는게 어땠을까? 나도 KK로 셋 안맞아서 턴에 폴드한 적 꽤 되던데


솔버 돌려봤는데 프리플랍 KK로 콜하는 거 괜찮은 거 같은데요. 근데 턴에 상대가 AA or KK 들고 있을 확률 고려해서 폴드했어야 하지 않나 싶네요. EV상으로는 폴드가 더 좋았을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