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50NL 3벳 팟에서의 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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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피곤한 몸 이끌고 50NL 몇 판 돌렸는데, 헤즈업으로 3벳 팟이 하나 나와서 고민이 좀 되더라고요. 제가 버튼에서 AJo 오픈했는데 빅블라인드가 3벳을 치길래 콜로 콜했고, 플랍이 A J 7 레인보우로 떴습니다. 제가 탑 투페어에 넛 플래시 드로라서 그냥 콜 했는데, 턴에 2가 오더라고요. 상대가 2/3 팟 벳을 했을 때 제가 그냥 콜을 했는데, 리버에 4가 와서 보드가 A J 7 2 4가 됐습니다.
상대가 다시 3/4 팟을 벳 하길래 타이밍을 좀 보다가 결국 콜을 했는데, 상대가 KQo를 들고 있어서 제가 가져갔습니다. 솔버 돌려보면 리버 콜이 마이너스 EV라고 나오는데, 당시 상대가 3벳 레인지를 넓게 가져가는 플레이어라서 콜을 한 건데, 수치상으로는 폴드가 맞다고 봅니다. 그래도 퇴근하고 잠들기 전에 한 판 즐겁게 하고 간다는 마음으로 친 거라 만족합니다.
이런 상대에게는 리버에서 폴드를 연습해야겠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분들이라면 어떻게 플레이하셨을지 궁금하네요. 피드백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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