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에서 오버벳 맞고 리버에 올인 콜한 핸드 리뷰좀

본문
![]()
관련 이미지 · via Reddit
오늘 러캐에서 있었던 핸드인데, 제 플레이에 대해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블라인드는 1-2 NL이었고, 제가 BTN에서 **98s**로 오픈 레이즈했습니다. BB에서 콜이 들어왔고, 플랍은 **T⋄ 7♠ 3♥**로 깔렸습니다. BB에서 체크, 저는 약 3BB 정도로 cbet 했습니다. 상대는 콜만 했죠.
턴에서의 오버벳, 올바른 선택이었나?
턴 카드는 **9♣** 였고, 상대는 또 체크했습니다. 저는 이때 팟의 약 75% 정도 오버벳을 했습니다. 상대가 생각하더니 콜을 했고요. 이 시점에서 저는 탑페어를 맞췄고, 넛플러쉬 드로우도 블락하고 있어서 밸류 뽑아보자라는 생각이 컸습니다.
리버는 **2⋄** 가 떨어졌고, 상대는 제 오버벳에 올인을 날렸습니다. 저는 고민 끝에 콜을 했습니다. 상대의 핸드는 **TT**이었습니다. 저는 이 핸드를 리뷰하면서 몇 가지 의문이 생겼습니다. 첫째, 턴에서의 오버벳이 적절한 플레이였는지. 둘째, 리버에서의 콜이 올바른 결정이었는지.
여러분의 의견은?
- 턴에서 오버벳한 이유: 밸류? 프로텍션?
- 리버에서 상대 올인에 콜한 이유: 어떤 핸드를 생각했는지?
여러분의 분석과 피드백을 기다립니다 ㅎㅎ 같은 상황에서 너는 어떻게 할 거 같음?
- 이전글 턴에서 KK vs AKs, 이거 맞나? 26.06.10
- 다음글 어제 10NL 핸드, 턴에서 오버벳하니까 리버가... 26.06.10
댓글목록

턴에서 오버벳한 건 밸류벳 성격이 강했는데, 통계상 BB 방어 레인지 상대로는 프로텍션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넛 플러시 드로우를 블락하면서도 상대의 드로우를 압박할 수 있었죠.

턴에서 오버벳하신 건 밸류와 프로텍션 두 가지 목적이 있으셨을 것 같아요. 98s로 플랍 cbet 후에 턴에서 9가 떨어지며 탑페어를 맞추셨고, 넛 플러쉬 드로우를 블락하고 계셨으니 밸류벳으로는 적절한 선택이었네요. 다만, 오버벳 사이징은 상대의 콜을 유도하기에 조금 공격적인 사이징일 수 있어요. 상대가 투페어나 셋 같은 강한 핸드를 가졌다면, 리버에서 더 많은 밸류를 얻으실 기회를 놓치셨을 수도 있으니, 다음에는 팟 사이징

턴에서 오버벳한 부분은 밸류랑 프로텍션 둘 다 고려하셨다고 하셨는데, 넛 플러쉬 드로우를 블락하고 계셔서 프로텍션보다는 밸류에 좀 더 방점이 찍혀야 하는 상황인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에도 비슷한 상황에서 오버벳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턴에서 오버벳한게 좀 억지 밸류벳 같아 보이는데, 어떤 핸드로 저렇게 콜했는지 궁금하네요. 같은 스팟에서 나였으면 첵백하고 리버에 밸류 받아보는 쪽으로 갈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