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라이브 제주에서 만난 AQo 핸드 후기 - 리버 콜의 정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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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5 라이브 제주에서 있었던 재밌는 핸드 하나 공유합니다. 히어로 포지션은 버튼, 100bb 딥한 상태였고 상대는 빅블에서 $600(약 120bb)로 레이즈했습니다. 저는 AQo 들고 있었고 2.5배 3벳 후 빅블만 콜 받았습니다.
플랍 분석과 턴 결정
플랍은 J♥ 7♠ 5♦ 보드가 깔렸고 빅블이 체크했습니다. 저는 약 1/3 팟 C벳 약 $430을 날렸고 상대는 콜했습니다. 턴에 4♥가 떨어지면서 보드는 J♥ 7♠ 5♦ 4♥. 상대는 또 체크했고, 저는 약 $830(약 절반 팟)을 베팅했습니다. 이 때 상대 액션을 보고 '혹시 뭔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살짝 들긴 했지만, 그래도 밸류 뽑기엔 충분하다고 판단해 계속 압박하기로 했습니다.
리버에서의 어려운 결정
리버에 Q♥가 떨어지며 보드는 J♥ 7♠ 5♦ 4♥ Q♥. 하트 블러프 캐쳐 같은 보드지만, AK, AQ 같은 핸드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상대가 $1,800(약 3/4 팟) 베팅을 날렸고... 저는 고민 끝에 콜을 했습니다. 결과는 상대가 AJo였고 제 AQo가 이겼습니다.
- 프리플랍: 3벳 후 빅블만 남음
- 플랍: C벳 후 콜 받음
- 턴: 절반 팟 베팅, 다시 콜
- 리버: 3/4 팟 베팅에 콜
리버에서 콜한 게 맞는 플레이였는지 궁금합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셨을지 의견이 궁금하네요. 통계상으로는 프리플랍 3벳에 콜한 핸드 레인지에서 리버까지 밸류핸드로 남아있을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저는 여전히 AQo로 리버 콜한 게 +EV라고 생각하지만, 다른 분들의 분석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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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에 Q 떨어지면서 블러프 캐쳐 느낌이 더 강해진 것 같은데, 콜한 게 맞는 건가요? 제가 알기론 하트 플러시 보드에서 상대가 하트 들고 있으면 턴에 보통 벨류 받으려 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