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O 5카드 넛 플러시로 레이즈, 여기 꽂는 게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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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홈게임 1/2 PLO 5카드 박스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제가 버튼에서 A♠J♠T♥9♣8♣로 오픈 리레이즈 잡고 들어갔는데, BB이자 챔피언인 상대가 콜했습니다. 통계상 이 상대는 3벳에 콜하는 범위가 넓고 포스트에서 레인지를 많이 흔리는 편이라서 프리플랩은 괜찮았다고 보는데요.
플럽이 7♠6♠2♥로 떴습니다. 제가 넛 플러시 드로에 백도어 스트레이트 드로까지 있는 상황이라 2/3 팟 벳을 했고, 상대가 체크레이즈를 때렸습니다. 여기서 상대가 세트를 들고 있을 확률이 40% 이상이라고 판단해서, 그냥 콜해서 오즈를 받으며 보는 쪽을 택했습니다. 턴은 2♣, 상대가 다시 3/4 사이징으로 파이프를 박더군요.
저는 여전히 넛 플러시 드로지만 상대의 라인이 너무 공격적이라서 고민하다가 그냥 올인을 때렸습니다. 상대가 콜하고 카드를 오픈했는데 A♠K♠Q♠J♣T♣... 저보다 원페어 높은 핸드에 플러시 드로였습니다. 리버에서 스페이드가 떠서 제가 승리했지만, 턴에서의 올인이 너무 센 게 아니었는지 싶습니다.
PLO 5카드 특성상 드로의 강도가 홀드보다 훨씬 높다고 알고 있는데, 턴에서의 3벳 라인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단순히 오즈 계산으로는 꽂는 게 맞다고 보는데, 현실적으로 메타를 고려하면 폴드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인가요? 여러분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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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카드라 드로가 강한 건 맞지만, 턴에서의 3벳은 오버플레이 아닌가요? 상대 라인을 봤을 때 세트나 더 큰 드로도 있을 법한데, 그냥 콜해서 리버를 볼 수도 있었지 않았을까요?


5카드 PLO라 드로 파워가 확실하니 콜이 맞다고 봅니다. 통계상 저 라인은 세트+플러시 조합이 많아서 오즈만 따져도 꽂는 쪽이 유리했네요. 저도 비슷한 상황에서 콜해서 씹어먹은 경험이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