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라이브 제주 캐시게임 — KK vs AK 핸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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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제주 $2/$5 라이브 캐시게임 한판 하고 싶은 기분인데, 오늘 한 핸드가 계속 맘에 걸리네. KK 들고 있었고 상대는 AK. 플랍에서 셋이 아니었는데 턴에 오버벳 나오니까 너무 고민됨.
내가 KK 들고 OOP에서 플레이한 과정
프리플랍에서 오픈레이즈 했는데 BB에서 AK로 3벳. 난 콜했음. 플랍은 9 8 7 웻 보드. OOP에서 체크하고 BB에서 C벳. 난 콜하고 턴에 4가 떨어짐. 난 체크했고 상대가 오버벳. 여기서 고민 시작.
내 고민 포인트
- 상대가 AK 들고 있을 줄은 몰랐음
- 턴 오버벳에 콜하기 너무 애매했음
- 리버에서 또 오버벳 나오면 어쩌지?
결과적으로 상대는 AK로 오버벳했고 난 폴드. 근데 이 핸드 생각하면 아직도 아깝네. 내가 콜했어야 했을까? 아니면 폴드하는 게 맞았을까? 여러분은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하실 건가요? 같은 고민 있으신 분들 의견 좀 듣고 싶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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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내가 KK 든 상황 꽤 많이 해봤는데, 플랍 콜하고 턴에 오버벳 나오면 솔직히 폴드하는 게 나았을 듯. AK 상대로 이기고 있는 거 알았어도 OOP에서 체크하고 오버벳 나오면 블러프일 확률 생각보다 낮음. 나도 새벽에 졸리면서 게임할 때 이런 판 자주 포기했었음. 3시간만 잘게.. 오늘도 이거 고민하면서 한숨 자야겠네.





진짜 플랍 콜하고 턴 오버벳 나오니까 너무 애매하지. 너 OOP에서 KK 들고 첵백한 거부터가 이미 상대 액션 보고 판단해야 하는 상황이었음. AK이었으면 턴 오버벳 당연히 나올 수 있는 사이징이고.

AK 들고 C벳하고 오버벳까지 할 정도면 스테이크가 낮아서 그런가? 나 $1/$2 했을 때 이런 루즈한 빌런들 많았는데 말이야. 어제 비슷한 상황 있었는데 난 콜했는데 다행히 상대가 J-high 들고 있었음ㅋㅋ

AK 들고 오버벳 할 수도 있지 않나요? 플랍에 콜 한 거 보면 상대방이 생각보다 많이 쥐고 있진 않았던듯.. 저는 라이브 특성상 블러프가 적다고 생각해서 폴드 했을 것 같네요.

AK 상대로 KK가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플랍 콜만 한 게 아쉽네요. 통계상 KK로 프리플랍 3벳 상대로 콜했을 때 상대 레인지에 AKs가 꽤 포함되어 있고, ICM을 고려하지 않는 캐시게임에서는 턴 오버벳에도 콜할 수 있지 않았을까 봅니다. 저도 비슷한 상황에서 종종 콜했는데 승률은 30% 정도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