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109달러 MTT, 턴에서 체크레이즈 콜이 괜찮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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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잠깐 돌렸던 109달러 MTT 한 판인데,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라인에 대해 의견을 나눠보고 싶어서 글 남깁니다. 상대는 레귤러로 보이는 분이었고, 프리플랍에서 제가 버튼에서 오픈했을 때 빅블라인드가 콜해서 헤드업으로 갔습니다.
플랍은 A-K-7 레인보우로 내려왔고, 상대가 체크를 해서 제가 콘벳을 했더니 그냥 콜하더군요. 그런데 턴에 7이 떴을 때 상대가 다시 체크를 했고, 저는 세트나 투페어를 쫄게 만들기 위해 2/3 포트 벳을 박았습니다. 그랬더니 상대가 갑자기 체크레이즈를 날리는 겁니다.
여기서 저는 상대가 A7 혹은 77을 쥐고 있을 가능성도 있지만, 블러프 캐치를 노리는 AJ 같은 핸드일 수도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결국 콜을 했는데 리버가 블랭크로 떨어지고 상대가 올인을 박아버리더군요. 시간이 다 되어서 그냥 콜했는데 상대는 A7을 들고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턴에서의 체크레이즈를 콜한 부분이 너무 가벼웠던 것 같습니다. 상대의 레인지를 더 좁혔어야 했는데, 그냥 세미블러프라고 생각하고 들어간 게 실수였던 것 같아요. 이런 상황에서 여러분이라면 턴에서 어떻게 플레이하셨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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